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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양로원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찾아야 유리
2018년 07월 04일 (수) 06:57:52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우리는 은혜 요양원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부모님 의탁 문제로 문의를 받는데 거의 10명 중 9명은 요양원과 양로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고, 이둘을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고객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결정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 우리가 병원에 가면 병원에서의 입원기간이 무척 짧고, 환자들에게 빨리빨리 퇴원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상승하는 의료비용으로 환자가 장기간 입원하면 그만큼 병원이 적자이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가 양로원이라고 하는 것은 (Skilled Nursing Facility) 또는 약자로 SNF라고 하며 여기에는 장기와 단기가 있다.  즉, 장기재활과 단기재활이다. 병원에서 퇴원 후 너무 쇠약하여서 바로 집으로 퇴원을 못 시킬 경우 병원은 SNF로 퇴원을 시킨다.  이 곳에서는 Medicaid와 Medicare에서 돈을 지급받으며 24시간 라이선스를 보유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최소한 한 명의 간호사(RN - Registered Nurse), 다수의 LPN, 간호보조사(CNA), PT, OT, Social Worker 등이다. 그리고 상주 의사는 없지만, 의사가 환자의 필요에 따라 RN의 연락을 받고 환자를 방문하며 또한 정기적으로도 온다.  이 곳에서는 주요 서비스가 간호사(RN/LPN)에 의해 복용 약, 주사, IV이 제공되고 PT/OT에 의해 운동이, CNA에 의해 목욕 그리고 식사 제공이 이루어진다. 즉, 24시간 의료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단기 체류는 대략 한 달 정도로 이루어지고 한 달 후에도 집에 가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 할 때는 같은 장소의 장기체류 로 변경된다.

    SNF는 장기체류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이 곳에서 환자에게 주어지는 자유는 거의 없다.  항상 의료진이 주시하고 있어서 넘어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혼자 움직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곳에서는 고객을환자라고 칭한다. 다음은 Assisted Living Facility 또는 약자로 ALF로 한인사회에서는 안나의 집, 은혜 요양원이 바로이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요양원은 Medicare에서는 혜택을 못 받고, Medicaid 또는 본인이 부담하는 사설요양원이 있고, 치매 요양원이 있다. 침대의 수는 최소가 8 Bed로  그 예로 가정집을 개조한 은혜 요양원이다. 사설 요양원은 고객의 도움의 정도에 따라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혼자서 다하면 대체적으로 $3,000~$4,000(month)이다. 여기서는 고객을 환자라고 부르지를 않고 Resident(거주자)라고 부른다. 여기에서는 24시간 의료진이 없고, QMAP 라이선스 보유자는 아니고, 약을 고객에게 줄 수 있는 Certificate를 보유한 사람인 QMAP가 거주자에게 준다. 

    즉, QMAP이 약을 주고, 식사를 준비하며, 청소하며, 빨래를 해주고, 거주자를 돌보아 주고 있다. 이 곳에서 거주자는 약간의 도움만 받는다면 혼자서 거의 다할 수 있다.  즉, 목욕할 때 넘어지지 않게 봐 주거나, 목욕물을 틀어 주거나 하는 정도이다. 여기에는 24시간 의료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간호사가 없고, 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진단을 하기도 한다. 복용약도 먹는 약은 괜찮지만, 주사나 IV는 줄 수가 없고 이러한 약을 거주자가 맞아야 할 경우는 제3자가 예를들면, Home Health가 와서 준다. 본인이 RN이더라도 자신이 일하는 요양원에서는 의료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치매 요양원은 그냥 요양원과 마찬가지지만 24시간 caregiver가 교대로 일을 하며, 항상 문이 잠겨져 있다.
모든 요양원에는 입원 조건이 있고, 그 조건에 맞지 않으면 다시 양로원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입주 당시에는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혼자 활동을 못하고 걷지도 못하게 되면, 이 분은 요양원에 있을 수 없고, 양로원으로 가야한다. 이상으로 요양원과 양로원의 차이를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만약 부모님을 의탁해야 할 경우 어느 곳이 적합한 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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