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지난 6월 11일부터 SBA대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SBA대출을 받으면서 내게 되는 패키징 수수료(Packaging fee)를 최대 $2,000까지 면제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같은 혜택은 대출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된 뒤에 이뤄지며, 오는 7월 31일까지 대출을 신청한 건들이 대상이다. 이같은 프로모션은 최근 중소 규모 사업체를 위한 대출 확대에 기울이고 있는 한미의 다양한 노력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한미는 SBA 대출을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해 최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풀러턴에 대출사무소(LPO)를 새로 열며, 모든 지역에서 SBA 대출 전문가가 보다 빠르게 직접 대출 서류를 검토할 수 있는 체재를 갖췄다. 지난 해에도 한미는 뉴욕/뉴저지 지역에 SBA대출사무소를 신규 설립한 바 있다.

    한미은행의 로라 김 콜로라도 SBA대출사무소 소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SBA대출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한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본점 SBA 부서 한 군데가 아니라 각 지역별로 포진한 SBA대출 베테랑들이 대출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 뉴욕/뉴저지, 일리노이, 시애틀, 버지니아, 조지아, 콜로라도, 댈러스 등 8개 주에서 SBA 대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미은행 콜로라도 SBA대출사무소(303-522-77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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