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명 참가해

▲ 입양아캠프의 한인 자원봉사자들
▲ 입양아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입양아가족
▲ 태권도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는 입양아들
▲ 모자를 판매한 수익금을 한국에 있는 고아원에 보내기 위해 모자를 장식하고 있다.

콜로라도 헤리테지 캠프가 주최하는 한인 입양아 캠프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노 마운틴 랜치 YMCA에서 열렸다. 올해는 1천여 명의 입양아와 부모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 동안 캠프에서는 태권도, 사물놀이, 한글 배우기,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과 미국 말하기, 영화보기, 기념품 만들기, 한지 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매년 한인 커뮤니티에서 준비하는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캠프에 참가한 1천여 명이 모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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