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사업계획 발표, 새 임원진 구성

    세계한인무역협회인 월드옥타(World OKTA :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콜로라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지난 달 24일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마이클이 교통사고전문 법률사무소에서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과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형진 이사가 기획위원장에, 이승우 이사가 차세대위원장에, 정재수 이사는 대외협력 위원장에, 권승준 이사가 대외협력 부위원장에 새롭게 임명되었다.  2018년도 사업 계획 중의 하나로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최윤성 회장, 최준경 수석부회장, 마이클 이 이사장 내외가 참석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차세대를 위한 무역스쿨을 덴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지회가 통합으로 열 예정이다. 최윤성 회장은 “통합무역스쿨이 지난 2년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면서 덴버 지회에서도 오십 여 명에 가까운 차세대를 배출했다. 올해에는 지속적으로 차세대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인데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 외에도 중동과 유럽에서 열리는 경제인 대회에도 관심을 보이며 무역에 관심 있는 경제인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는 해외지속화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감에 따라 차세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터를 새로 모집하게 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글로벌 마케터에 선정되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교육일정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고, 이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식비 전액은 본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중소기업과 미국 시장의 바이어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게 될 글로벌 마케터에게는 진입단계에서 매달 활동비를 지원하고, 계약이 성사될 때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한 중개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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