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 40세 미만 대상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8년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석사 및 박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한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해 국제교육 교류촉진 및 국가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를 촉진하고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 지원자격은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미국 국적을 소지한 자로서 2018년 9월 1일 기준 만 40세 미만인 자(1978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한다. 최종학교 전(全)학년 성적 평균 평점(GPA)은 4.0 만점에 2.64 이상이면 된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우수자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이공계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 장학생 기간은 석사과정 한국어연수 1년 + 석사2년이고 박사과정은 한국어연수 1년 + 박사3년이다. 연구과정은 1개월에서 6개월이내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위과정 등록금 및 한국어 연수비, 왕복항공권 등이 전액 지원되며, 그 외에도 학업 및 생활에 필요한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이 있다. 올해는 전세계 해외공관을 통해 총 47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미국 배정인원은 입양인을 포함하여 총 19명이다. 입양인의 경우 일반 지원자와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마감은 3월 16일이며 지원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3500 Clay St SF CA94118)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장학생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와 GKS웹사이트(www.studyinkorea.go.kr)에서 확인하거나 415-921-2251로 문의하면 된다.

재외동포재단 정치력 신장사업 수요조사
단순 1회성, 친목도모 행사는 배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전세계 동포단체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치력 신장 사업의 목적은 유권자등록 및 투표참여 활동 등 풀뿌리 운동을 지원하고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을 통한 한인의 정계진출 확대와 한국과 거주국 간의 협력관계 증진, 공공외교 기여, 한인 입양인 권익 신장 등을 골자로 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총 세 가지 분야로 정치력 신장 사업, 미주한인풀뿌리(KAGC) 전국·지역·대학생 사업, 한인 입양인 권익 캠페인 등 입양단체들의 입법 로비 지원이다. 이중 정치력 신장 사업은 재외동포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활동, 한인 정치인 육성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지역 정치인 및 양당 후보 초청 정책 포럼, 거주국 정치권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사업, 차세대 정치력 강화 및 민족정체성 유지 활동 사업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신청 가능한 단체는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실행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단순 1회성 행사 또는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를 겸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인 단체는 재외동포재단의 심사 과정에서 지원이 배제될 수 있다.  정치력 신장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관심 있는 단체에서는 2018년 3월 5일(월)까지 사업계획서와 단체현황을 작성하여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양식 등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총영사관의 우편 주소는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이며 이메일 주소는 sfkoreancg3@mofa.go.kr이다. 이 밖에 관련 문의는  415-921-2251(내선 2012)로 하면 된다.     

2018년 순회영사 계획 수정발표
덴버 5월12일, 스프링스 5월13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2018년 관할지역 순회영사 활동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는 기존에는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영사서비스 확대방침에 따라 분기별로 한 번씩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는 1/4분기 5월 12일(토), 2/4분기 8월 25일(토), 3/4분기 10월 20일(토), 4/4분기 12월 1일(토)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순회영사 서비스가 있을 예정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덴버 다음 날인 1/4분기 5월 13일(일), 2/4분기 8월 26일(일), 3/4분기 10월 21일(일), 4/4분기 12월 2일(일)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 순회영사 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다. 다만, 장소 및 시간은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으니 항상 관심을 갖고 본지 공고를 눈여겨봐야 한다. 순회영사시 민원처리 순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서류가 구비된 사람부터 먼저 처리할 예정이므로 영사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각자에게 필요한 구비서류를 먼저 작성하여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할 서류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영사’코너에서 확인 후 다운로드 받거나 출력하면 된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의 안내전화는 415-921-2251이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이다.
◇덴버: 연 4회
시기:
5.12(토), 8.25(토), 10.20(토), 12.1(토)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연 4회
시기: 5.13(일), 8.26(일), 10.21(일), 12.2(일)
장소: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750 E. Citadel Dr. #3048 Colorado Springs, CO 80909).

해외 한식교육 및 컨설팅 사업 수요조사
해외 한식당 및 한식 인프라 구축 목적

   한식진흥원(구 한식진흥재단)은 해외 한식당 및 한식인력 경쟁력 강화, 해외 한식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해외 한식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관심있는 경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과 서식 등을 활용하여 2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해외 한식교육에 대한 교육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식당 및 한식기업의 해외진출 원활화 및 성공적인 정착 도모를 위한 해외 한식당 컨설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수요 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해외 한식강좌 개설, 해외 호텔셰프 한식교육,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및 해외 한식당 컨설팅 등 4개 분야다. 해외 한식강좌 개설은 한식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학교의 현황, 즉 학교명이나 연혁이나 규모 등에 대한 내용과 개설 및 추천사유 등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해외 호텔셰프 한식교육은 마찬가지로 한식교육 희망호텔의 명칭, 연혁, 규모 등 현황과 교육희망시기 및 추천사유 등이다. 이 두 가지 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식진흥원 최지아 주임(82-2-6300-2062 또는 jia@hansik.or.kr)로 하면 된다.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한식당수, 교육희망인원, 교육과목, 교육방식 등 한식당 종사자교육을 희망하는 도시와 현지 교육여건 및 추천사유 등을 대상으로 한다. 끝으로 해외 한식당 컨설팅은 해외 한식당 방문컨설팅을 희망하는 한식당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해외 한식당 종사자교육과 한식당 컨설팅 관련 문의는 한식진흥원 송영은 PM(82-2-6300-2070 또는 ysong@hansik.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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