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콜로라도서 가장 뛰어난 모기지 업체

    재정전문 사이트 너드월렛(NerdWallet)은 지난 11일 2018년도에 콜로라도에서 가장 유리한 모기지론 조건을 제시해줄 것으로 보이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콜로라도의 첫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좋은 모기지 업체로는 퀴큰론스(Quicken Loans)와 씨티 모기지(Citi Mortgage)가 선정되었다.  퀴큰론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FHA  대출업체로 일정 자격을 충족한 구매자들에게는 1% 다운 페이먼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로켓 모기지라고 불리는 상품은 온라인에서 신청부터 대출승인까지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씨티 모기지는 FHA뿐 아니라 VA론까지 거의 모든 모기지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민간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낮은 다운 페이먼트가 가능한 상품도 가지고 있으며, 50개 주 전체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리파이낸싱에 가장 좋은 콜로라도 모기지 업체에는 론디포(loanDepot)와 렌다(lenda)가 꼽혔다. 론디포는 다양한 리파이낸스 론과 홈 이쿼티 론을 제공하는 업체로 클로징 비용에 대해서 할인과 보상을 해주기도 한다. 렌다는 선취 수수료(origination fee)와 브로커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인 업체다. 다만, 크레딧 스코어가 최소 620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뛰어난 온라인 모기지 업체로 뽑힌 곳은 앞서 언급한 퀴큰론스에서 운영하는 로켓 모기지(Rocket Mortgage)와 개런티드 레이트(guaranteed Rate)이다. 로켓 모기지는 미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모기지 대출 업체로 고용 상태, 소득 데이터, 크레딧 스코어, 재산 상황 등이 모두 자동화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 덕분에 몇 분 만에 대출 결정이 이루어진다. 개런티드 레이트는 Lending Tree, Yelp와 Better Business Bureau 등 소비자 평가 사이트에서 아주 좋은 점수와 리뷰를 기록하고 있다. 단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95%가 넘을 정도다.  크레딧 스코어가 낮더라도 다음의 업체와 상의한다면 생각보다 좋은 조건의 론을 받을 지도 모른다. 뉴어메리칸(newamerican) 펀딩과 캐링턴(CARRINGTON) 모기지 서비스는 크레딧이 좋지 않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콜로라도 모기지 업체로 선정되었다. 뉴어메리칸은 수작업을 통해서 대출자를 평가하는 언더라이팅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론을 승인하는 데 보다 유연한 편이다. FHA를 비롯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을 모두 취급하며 다양한 다운 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최소 크레딧은 580점이다. 반면에, 캐링턴 모기지 서비스는 이보다 낮은 크레딧도 가능하다. 특정 조건의 경우 550점만 넘으면 대출이 가능하며, 일부 주에서는 주택 당국을 통한 다운 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기에 가장 좋은 모기지 업체는 유에스뱅크(USbank)와 뱅크오브어메리카(Bank of America)인 것으로 너드월렛은 평가했다. 유에스뱅크는 일부 경우에 다양한 크레딧 소스를 감안해주고 있으며, 유에스뱅크의 플래티넘 체킹 어카운트를 가진 대출자에게는 1,000달러의 비용을 할인해주기도 한다. BOA는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도 3%의 다운 페이먼트가 가능한 론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또한, 내과의사인 경우에는 추가적인 지원도 가능하며, 기존 BOA 고객들에게는 각종 비용도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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