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150 여 업소에 배포중

          <주간 포커스>가 발행하는 최다 부수량, 최고 신뢰도를 자랑하는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이 지난 주 14일부터 콜로라도 주요 한인 매장에서 배부를 시작한 가운데 업소록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가독성 높은 배치를 비롯해 새롭게 다듬은 광고 페이지에 업소록 이용자뿐 아니라 업소록에 광고를 낸 광고업체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 건축업자는 "표지가 너무 멋있다. 공짜로 가져간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이다"고 호평했고,  모 치과에서는 "업소록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 수고하셨다. 포커스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라면서 극찬을 보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광고주와 독자들이 이번 2018년 한인업소록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은 현재 한인들이 많이 찾는 H마트, M마트를 비롯해 식당, 미용실, 병원 등 한인업체 150여 곳에서 무료로 배포 중에 있는데, 혹시 수량이 소진된 업체들은 <주간 포커스>에 요청하면 추가로 배부할 예졍이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은 모두 388페이지로 구성되었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필요한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있는 우리에서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선별해 수록했다. 콜로라도 주요학군. 콜로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덴버 콜로라도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가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의 김현주 사장은 “항상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업소록을 배포한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뿌듯함도 크지만 혹시나 실수로 피해를 입는 분들이 계실까 마음이 조마조마하기도 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책 무게가 15,000 파운드가 넘어 배송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 그러나 업소록 광고 접수를 조기 마감한 탓에 예년보다 2주정도 빨리 배포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 한 해도 한인분들에게 업소록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하며, 더욱 발전된 업소록을 내년에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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