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창업과 경제인 육성에 집중한 해”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지난 10일 일요일 오후 6시 사우스랜드몰내에 위치한 포케스토리 레스토랑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원 및 차세대 회원 그리고 월드옥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해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최윤성 회장은 2017년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활동사항을 크게 세 가지로 평가했다.  최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협회는 열심히 활동했다. 첫째 차세대 무역 스쿨을 개최해 차세대 경제인을 발굴 육성하고, 차세대들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이번에 차세대 위원회의 대표인 대니얼 최군이 포케 스토리(POKE STORY) 식당을 창업하게 되어 기쁘다. 둘째, 모국 방문을 통해 모국 중소기업과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경제 네트워트를 구축했으며, 셋째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경제인대회에 덴버지회도 5명이 참석해 한인이 세계의 경제를 이끄는 주축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회원들의 창업을 모색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장인 마이클 이 변호사는 “지난 한 해 최윤성 회장과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뛰었다. 열심히 활동하는 회장과 회원들이 있어 내년에도 협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함께 한 협회원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한편,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는 지난 2016년 12월 아마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거래와 관련 미국 내 한인출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전자상거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지난 1월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북미 차세대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으며, 3월에는 뉴욕 지회, LA 지회, 샌프란시스코 지회, 애틀랜타 지회, 멕시코 지회 등에서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콜로라도 에버그린에서 북미 차세대 MT를 개최해 창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 6월에는 LA소재 USC 캠퍼스에서 열린 서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경제인 대회 등에 참가했다.  이 밖에도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는2014년부터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해오면서 차세대 창업 및 무역인 집중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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