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신뢰의 부부 부동산

          흔히들 부부는 서로 마주보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관계라고들 한다. 여기 서로가 같은 곳을 보는 부부가 있다. 그런데 그들이 함께 보는 것은 꿈이나 미래가 아니다. 바로 고객이다. 리앤강 부동산의 공동대표인 이철범·강종원 부부는 고객을 언제나 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팀이지만, 이들의 우선순위는 자신들의 사업이 아니다. 고객의 이익과 편의가 이들의 최우선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동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집의 경우 현실적으로는 삶의 공간이고, 심리적으로는 안정성을 주는 거주지면서, 경제적으로는 부를 축적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예컨대, 얼마 전 기자가 만났던 미국인 노부부는 콜로라도에 정착한 후 30여 년을 줄곧 한 집에서 살았다. 그 집의 막내 딸은 이 집이 곧 내 인생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반면에, 변호사로 일하면서 6채의 콘도를 임대하고 있는 한 미국인 할머니에게 집은 투자의 대상이기도 하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이 할머니 변호사는 2008년 금융위기 후 집값이 폭락하자마자 고향인 콜로라도의 콘도들을 구입하기 시작해, 불과 몇 년 사이에 렌트비만으로 이미 주택구입비의 절반을 충당했고, 그 사이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콘도가치도 올라 이미 투자금액보다 몇 배 이상 자산이 늘었다.

          땅 위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동산은 누구나 접해야 하는 일상적인 혹은 필수적인 재화다. 누구라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이만큼 친숙하면서도 이만큼 골치 아픈 것이 또 없다. 워낙 큰 금액이 오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기도 조심해야 하고, 투자 가지도 따져봐야 하며, 학군이나 출퇴근 등 당장 일상생활의 편리함까지 고려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계약을 직접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그 엄청난 양의 서류에 질렸던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 많은 서류에 들어가는 내 서명이 혹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지, 내가 여기에 서명하는 것이 지금 잘하는 것인지 왠지 모를 불안감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럴 때 리앤강 부동산과 같이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업자를 구한다면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일 것이다. 리앤강 부동산의 이철범·강종원 대표는 3가지 면에서 높은 신뢰로 평판이 자자하다. 우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객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것이 이들의 정직에 기반한 진실됨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 부부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신사와 숙녀’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인품을 가졌다. 물론, 전문 브로커로서 상대방과는 전문성에 기반하여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협상에 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들의 고객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예의 바른 신사와 숙녀인 것이다.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고객을 속이지 않고 당장의 이익을 위해 고객에게 계약을 종용하는 부담을 주지도 않는다. 고객은 그저 마음 편히 이들의 인격을 믿고 맡기면 되는 것이다. 특히, 리앤강 부동산은 이러한 고객응대가 정말 중요한 E-2비자 등 이민관련 부동산 분야와 담보나 재산세 등 재산보호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둘째는 이들의 영어와 한국어 능력에서 오는 신뢰감이다. 미국에 있는 한인커뮤니티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영어와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착각이다. 어떤 수준의 영어를, 어떤 수준의 한국어를 기대하느냐에 따라 그런 사람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두 언어를 고급수준으로 구사하는 경우라는 단연코 아주 적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거래는 말과 글이 중요한 대표적인 분야다. 이것은 길고 긴 협상이다. 따라서, 일상적인 수준의 대화능력부터 외교관이나 법률가에게 요구되는, 소위 전문용어로 언해력과 문해력이 모두 필요하다. 이철범·강종원 대표는 이 둘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사례다. 이철범 브로커는 지난 25년 간 부동산 및 비즈니스 거래 소송을 비롯하여 엄청난 민사 및 형사소송에서 법정 통역을 맡아왔다. 또한, 강종원 브로커도 콜로라도 대학교의 대학원에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언어의 달인이다. 세 번째는 바로 부동산 관련 문서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전문성이다. 고객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여 고객의 불안감을 씻어주고 꼼꼼한 서류 체크를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소송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듯 고객의 계약 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불안감이 사라지면 고객도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잘 알고 여유를 갖고 접근하는 것과 잘 알지도 못하는 데 무언가 쫓겨서 무턱대고 서명하는 것이 과연 같을 수 있을까?  이러한 전문성에서 비롯되는 신뢰감 이외에 리앤강 부동산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장점이 또 한 가지 있다. 바로 부동산 입지에 대한 남다른 분석이다. 한국 부동산 업계에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지는 부동산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다. 강종원 브로커는 평소 동양의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풍수지리는 집의 방향과 위치, 실내구조, 가구배치 및 조경, 금전흐름 등 좋은 에너지의 흐름을 읽어내 평안함 삶과 활기찬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다. 삼성의 이병철 선대회장이 당대의 풍수지리가였던 장용득 씨를 얼마나 신뢰했는지를 보면 그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  리앤강 부동산 위치는 구 한인원 사무실이며 주소는 11000 E. Yale Ave. #101,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1층), 예약 및 문의는 이철범 대표(303-564-4733, leenkang1@gmail.com) 또는 강종원 대표(720-933-8214, leenkang2@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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