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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지금 이 노래 증명된‘가을 = 발라드’
2017년 11월 09일 (목) 08:36:03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탄탄한 팬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음원 시장도 더위가 가시면 가을을 맞을 채비를 한다. 스산한 가을바람과 함께 따뜻한 가사와 감성을 건드리는 멜로디로 무장한 발라드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윤종신의 ‘좋니’가 장기간 음원 차트 정상을 지켰고, 6일 오전 11시 현재 음악서비스 지니 기준으로 멜로망스의 ‘선물’(2위), 비투비의 ‘그리워하다’(5위),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8위), ‘좋니’(9위),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10위)가 고루 10위권에 포진해 있다.
그래서 ‘팩트 체크’를 해봤다. 진짜 가을이 되면 발라드가 강세를 보일까?
‘가을=발라드’, 공식은 틀리지 않았다 :
음원서비스 지니에 의뢰해 지난 5년간 가을(9~11월) 월간차트 100위권에 진입한 발라드 동향을 살펴봤다(2017년은 9~10월). 그 결과 가을이 되면 평균적으로 발라드 56곡이 톱100에 진입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비율이 높다. 지난해 발라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9~11월 석 달간 무려 발라드 140곡이 톱100 차트를 들락거렸다. 정통 발라드 68곡, 드라마 OST로 쓰인 52곡 외에 비주류로 분류되는 인디 가수들이 부른 발라드 20곡도 톱100에 진입했다. 개별 가수 중에서는 임창정의 활약이 돋보였다. 2013년 ‘나란 놈이란’으로 9~11월 통합 차트 8위에 올랐던 임창정은 2015, 2016년에는 각각 ‘또다시 사랑’과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정상을 밟았다. 2014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받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가 역주행 인기를 끌며 2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좋니’가 1위였다. 임창정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10월 말 발표한 신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10위 안팎을 오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예전 사랑이나 요즘 사랑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발라드’라는 장르 안에 내가 생각하는 진정성, 진실됨을 담으려 했다”며 “어떤 차트에서든 1위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은근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OST, 인디 발라드 시장의 성장: 발라드 시장은 드라마 OST가 활성화하고, 인디 뮤지션들의 영향력이 커지며 외연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인기 드라마 속에 삽입되는 사랑의 테마는 대부분 발라드다. 이런 노래가 드라마의 인기,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선전했다. 2013년에는 SBS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가 통합 차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너를 사랑해’가 3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두 곡 모두 가수 윤미래가 불렀다. 2015, 2016년에는 각각 SBS ‘용팔이’ OST ‘이렇게 우리’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동명 타이틀 OST가 각각 18위, 9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 7월 종방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OST인 ‘처음부터 너와 나’가 이 노래를 부른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인기에 힘입어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메이저 가요기획사나 음원유통사의 지원을 받지 않은 인디 뮤지션 중에서는 볼빨간사춘기와 멜로망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우주를 줄게’와 ‘썸 탈 꺼야’로 2위, 5위에 올랐다. 남성 듀오 멜로망스는 7월 발표한 ‘선물’이 가을바람을 타고 뒤늦게 인기를 얻으며 현재 대부분의 음원 차트 5위권에서 붙박이 흥행 중이다. 

편견 딛고 활동폭 넓히는 다문화 가정 연예인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16세 모델 한현민은 3일 미국 매체 타임이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은 전세계로 타전됐고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들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로 거듭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 또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유독 순혈주의를 강조하던 한국 사회에서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다문화 가정 출신 연예인들의 활동폭이 넓어진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 가구 수는 27만8036가구로 2012년에 비해 4.3% 증가했다. 특히 만 9∼24세 자녀를 둔 가구 수가 8만2476명으로 24%가량 늘어 이들의 연예계 진출이 활발해졌다.  한현민이 모델계의 신성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면, 국내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중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들이 눈에 띈다. 많은 화제를 뿌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를 둔 전소미가 최종 우승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핵심 멤버로 활동했다. 6일 컴백한 보이그룹 세븐틴에서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나고 자란 버논이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힙합이 가요계의 주류로 자리잡은 후 두각을 보인 래퍼 도끼는 스페인·필리핀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전소미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는 것은 ‘혼혈아’, ‘튀기’로 불렸던 다문화 가정 출신 연예인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은미“데뷔 30주년, 라이브 천회 앞두고 있다”대기록

        이은미가 데뷔 30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은미가 출연했다. 이은미는 “올해 데뷔 28년이다. 30주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포터 소희는 “라이브 콘서트 1000회를 맞는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은미는 “2018년에서 2019년에 이르는 라이브 투어를 하면 중간에 1000회를 맞는다. 벌써 이렇게 됐나 싶다”고 말했다. 이은미는 “처음에 특수학교 교사가 될려고 했다. 그런데 선배가 나보고 목소리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고 가수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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