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자매회(회장 신옥순)는 지난 8일, 어머니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덴버 핏시몬 공원에서 열린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이 행사를 준비해온 무궁화 자매회는 올해도 식사시간과 곁들어 노래자랑, 경품추첨, 사물놀이를 선보였고, 참석한 노인들은 어깨춤을 들썩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 일찍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옥순 회장은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락키 골프클럽회, 뉴스타부동산, 리커협회, 쉬어미용실, 세븐 머리방, 써니미용실, 써니꽃집, 미도파 식당, 한강식당, 이마트, 이마트내 식당, 김치마을, M마트, 효한의원, 덴사모, 미미안경, 권인숙, 박흥규, 이순예, 박원근, 우삼주, 이흥문, 이장원, 탁숙자, 이계열, 변수지, 한영선, 정용수, 최미자, 강진우, 김소남, 이종미, 타이거김, 박현미, 문루시아, 이성희 외 5명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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