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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과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2015년 06월 19일 (금) 01:08:27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내가 만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딱 한 가지다. 훈련의 심화 정도에 따라 차이는 보이지만 각자 나름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문법을 몰라도, 아무리 영어를 읽지 못해도, 아무리 영어를 쓰지 못해도, 아무리 단어/숙어 실력이 보잘 것 없어도, 아무리 머리가 나쁘다고 해도, 아무리 학력이 나빠도,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든 영어를 잘 한다.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말배우기에 집중하여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최대한  많이 늘리는 사람들만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한다.
  
      또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내가 만난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딱 한 가지다. 아무리 문법을 많이 알아도, 아무리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했어도, 아무리 독해와 듣기에 능숙해도, 아무리 쓰기를 잘해도, 아무리 토익이나 토플 점수가 높아도, 아무리 머리가 좋고 영리해도, 아무리 학력이 좋아도,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영어를 못한다는 것이다. 즉, 영어의 말배우기를 제대로 못하여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영어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누구든지 영어를 잘하는 딱 한 가지 이유는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영어를 못하는 딱 한 가지 이유는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이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인 것이다. 즉,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의 유무/다소에 따라 유창한 영어회화능력이 결정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습득하여 유창한 영어회화능력을 갖추면 고급 수준의 읽기와 쓰기, 듣기 문제를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수능과 토플 또는 토익은 물론 어떤 유형의 영어시험도 훨씬 쉽게 해결된다. 따라서, 말배우기를 열심히 하여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전부일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모든 언어습득의 중심은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 배우기였다. 문법도, 읽기도, 듣기도, 어휘도, 말하기도 아니었다. 따라서 언어교육은 반드시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 배우기 중심의 단계적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말을 최대한 많이, 최대한 유창하게 배워서 혀끝에 붙여두고, 떨어져 나가지 못하도록 수시로 반복하여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 언제든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말배우기 방법이다. 영어가 습득되기 전에는 혀끝에 붙어 있지 않은 영어가 유창하게 입으로 나오지 못한다. 한국인들이 앞뒤도 맞지 않고, 말도 안 되는 단어를 꺽꺽 뱉어내는 것은 바로 혀끝에 붙여둔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원히 변함이 없다. 숨겨져 있었을뿐이다. 진작에 깨닫지 못했을뿐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세계 어디서나, 유학생이나, 조기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이나, 유치원 생이나, 초-중-고-대학생이나, 일반인이나, 직장인이나,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학습자의 일상생활에 적합한 영어를 유창하게 배워서 말할 수 있도록 한 마디 한 마디씩 최대한 많이 차곡차곡 축적하는 것이 성공적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성공적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누구나 가깝고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상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영어를 유창하게 배워서 최대한 많이 보유하는 것뿐이다. 즉, 문법이나 독해, 듣기 및 말하기, 어휘, 또는 허황된 미국 영화나 드라마 및 텔레비젼에 미련 갖지 말고, 처음부터 일상의 생활에 적합한 가깝고 친한 사람들의 말을 최대한 많이, 최대한 유창하게 배워서 축적하면 할 수록 그만큼 더 유창한 영어가 습득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영어에 대한 언어적 직관이 형성되어 표현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일상의 생활을 유창한 영어로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그 과정에서 상당한 수준의 영어 읽기와 쓰기 및 듣기가 부수적으로 습득된다. 다음 단계인 고급과정에서 고급 수준의 읽기와 듣기 및 쓰기 훈련이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완성되어 준원어민에 버금가는 전천후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 물론 문법도 자연스럽게 터득된다. 수능도, 토플도, 토익도 부수적으로 해결된다. 영어 인터뷰도 걱정 없다. 당연히 문법중심의 전통적인 과정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소위 말하는 4 영역의 완전한 습득이 저절로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주장하는 말배우기 중심의 단계적 몰입교육 즉 BT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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