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안정섭)는 지난 21일 오후3시 교육관 건축을 위한 착공예배를 드리고, 성도 및 관계자들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부지에 첫 삽을 떴다.

7월 중순경에 완공예정인 교육관은 약 39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목조건물로 본당 바로 옆에 지어진다. 이 교육관은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때로는 친교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1월 건축 공청회를 시작으로 교육관 건축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이후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는 교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관 건립 계획을 확고히 하고, 지난 2008년 1월부터는 전 교인이 금요 건축기도를, 지난해 여름에는 전교인 금식 릴레이를 하며 교육관 건립에 열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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