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 인구조사에 포함되는 인구는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 입니다. 모든 거주자는 말 그대로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외국 공관원, 장기 체류자 또는 어떤연유로 체류신분이 확실치 않은 분들 전부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함됩니다. 우리 한인사회에 이분들 중에 어떤분은 영어를 잘 하시지만 대다수의 많은 이민 1세분들은 아직도 영어에 잘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인이 되어 미국에 오신 분들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이런 한인을 위해 인구 조사국은 한국어로 인구조사 안내전화 서비스를 합니다.

기억 하세요, 한국어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한국어 양식을 원하시면 1-866-955-2010 으로 전화해 주십시오. 전화 상담원에 의해 인구조사에 참여 할 수 있고, 혹 한국어로 된 양식을 원하시면 본인 주소로 한국어 인구조사 설문지를 우송해 드립니다. 이번 설문지는 1790년 미국 최초의 인구조사 이래 미국 역사상 가장 짧은 인구조사 설문지입니다. 2010년 인구조사에는 이름, 연령/생년월일, 관계, 성별, 인종, 히스패닉계 및 가끔 다른 곳에서 살거나 체재하는지의 여부를 포함하여 여러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각각에 대한 몇 가지 간단한 질문과 세대 일반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을 합니다. 인구조사 양식은 작성하는데 약 10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 인구조사는 여러분 지역사회가 정치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정부 예산 면에서 공정한 몫을 받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례로 매년 연방정부에서는 4,300억불(430 Billion Dollars)을 지역사회을 위해 환원시키는데 센서스에 근거한 정보로 각주와 도시 및 여러 기관과 단체로 이 돈이 나누어져 보내집니다. 콜로라도에서는 매년 1인당 약 $870 정도가 자라나는 아이들 학교를 위해, 사회 복지비로, 노약자와 퇴직인 건강보험료로, 직업 교육비, 도로 건축비용 등으로 쓰입니다. 만약 이런 인구조사에 1명이 누락이 되면 십년후 돌아올 인구조사때까지 $8,700 정도가 지역사회에 공급이 안되겠지요. 인구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마치 지역사회를 위해 $8,700불 증여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들이 합당한 보험비용과 나아가서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인구조사는 모두 참여해야 합니다.

2010년 인구조사를 위한 인구조사일은 2010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선 인구 조사국에서 보내는 안내 엽서는 2010년 3월 8일~3월 10일 동안 각 주소지로 배달될 것입니다. 이 안내 엽서는 응답자에게 자신의 설문지를 찾도록 환기시키고 왜 그들의 참여가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안내엽서는 그들의 응답이 의무적이며 답변은 비밀이 유지될 것임을 설명합니다. 인구조사국은 인구조사 설문지를 우편으로 3월 15일-17일에 각 주소지로 발송할것입니다. 받은 인구조사 설문지를 가능한 빨리 작성하고 동봉된 봉투에 넣어 우표가 필요없이 부칩니다. 반환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4월 1일은 양식을 반송해야 할 마감일이 아닙니다. 가능한 한 속히 여러분의 인구조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반송하십시오. 4월 15일까지 여러분이 작성한 양식을 보내지 않을 경우, 인구조사 요원이 여러분의 응답을 얻기 위해 최고 여섯번까지 밤 또는 주말도 가리지 않고 방문을 합니다.

2010년 인구조사, 이 센서스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고, 쉬우며, 안전합니다.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은 우리손에 달려 있습니다.

자료제공 : 이승우(Peter Lee) 미국 상무성 인구조사국 중서부 덴버사무소 아시안 협력 담당관(Partnership Specialist, Dept of Commerce US Census Bureau Denver Regional Office)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