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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서 개최된 1. 31. 제1차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점균)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소 및 추가투표소의 명칭·소재지와 운영기간을 결정하였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의 경우 관할지역인 북가주, 콜로라도주, 유타주, 와이오밍주의 재외국민수는 160,640명으로, 현행 공직선거법상 공관투표소 외 총 3개의 추가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다. 이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별 재외국민수, 해당 지역과 공관과의 거리, 재외국민 투표참여 형평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관투표소는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 추가투표
한인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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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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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센테니얼에 거주하는 케티 박(Cathy Park), 오로라에 거주하는 박아천씨가 지난 12월 10일 한국의 종합 문예 계간지 에서 공모한 제64회(통권 제64호)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되어 한국 시단에 등단하는 영예를 가지게 되었다. 케티박과 박아천씨는 콜로라도에 거주한 지 오래 되었으며, 영시(英詩)로 미국 시단에 등단하고, 한국 시인으로도 등단한 김광오 시인에게서 지난 2년 동안 집중적인 지도를 받아 시 공부를 한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3년전 시로 아틀란타 문학 대상을 받은 이난순씨
한인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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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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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지난달 27일, 2024학년도 봄학기를 시작했다. 각 학급에서는 실력 테스트를 하거나, 학급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고, 학교 측에서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전 9시 50분부터 30분 간은 신입생 학부모와 유아유치, 초등 학부모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학부모회 구성과 학부모 봉사활동 신청에 관련된 내용이 전달됐으며, 본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오전 10시 30분부터는 2024 졸업 예정자 학부모와 중고등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이
한인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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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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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어덜트 데이케어는 지난 1월 18일 덴버 아트뮤지엄의 초청을 받아 모든 어르신들이 무료로 한국의 분청사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 중에는 뮤지엄 자체를 처음 방문 하는 분들도 계셔서 더욱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의 분청사기 뿐만 아니라 뮤지엄에 전시된 다른 전시물들도 관람하는 특혜를 누렸다. 세컨홈은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을 허가해준 덴버 아트 뮤지엄 관계자와 이를 추진해준 송민수 보좌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세컨홈 관련 영상과 사진은 세컨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한인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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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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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은 고대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그리스부터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광대한 땅을 정복했는데, 그의 나이 33세에 이룬 놀라운 업적이었습니다. 그가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후에 자신을 도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참모들에게 소원하는 바를 한 가지씩 들어 주겠다 무엇이든 말하라고 했답니다. 저마다 필요한 것을 구했는데, 그 가운데 데닉이라는 참모가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대왕이시여, 대왕이 정복하신 나라들 중에 하나를 제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갑자기 좋았던 분위기가 얼음물을 끼얹은 듯 쐐~해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젊은 왕이
포커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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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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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유산으로 한푼도 안주면 맞아 X지만, 다주면 굶어 X고, 반만주면 무서워 X는다” 한국에서 돌아 다니는 우스개 소리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상속법 (Estate Law) 및 노인법 (Elder Law, Medicaid Law) 관련 미국 변호사가 4명 정도 있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한국에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할 때 쓴 웃음이 나옵니다. 미국에서의 증여 및 상속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만 다뤄 보겠습니다. 상속관련 세금 (Transfer Tax)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증여세(Gi
포커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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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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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그룹의 전산실에서 근무할 때 일본에서 공부한 K과장님이 합류했습니다. 그 분은 자신만만한 분이셨습니다. 그 분은 상급자를 부를 때 직함에 ‘님’이라는 존칭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김차장, 이건 어떻게 처리할까요?’, ‘박부장, 오늘 회의 일정 가능하십니까?’ 라는 식이었습니다. 전산실 직원들은 다 놀랐습니다. 동료 하나가 그에게 왜 차장이나 부장을 부를 때 ‘님’을 안 붙이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원래 직함의 장(長)에는 존칭의 뜻이 포함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직함에 존칭을 붙일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직함은
포커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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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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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2026년 7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발표했다. FIFA는 이날 39일간의 경기 일정과 경기장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결승전 장소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미국프로풋볼(NFL)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이다. 또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 오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같은 해 6월11일 개최된다고 FIFA는 밝혔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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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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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로 꼽히고 있다. 미국 더스코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5년 FA 시장에서 주목할 선수 20명'을 뽑으며, 김하성을 15위에 올려놨다. 이 매체는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2024시즌 종료 뒤 상호 합의로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양측이 계약 연장을 택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며 "김하성은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견고한 타격 능력, 탁월한 주루, 3개 포지션(2루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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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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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주연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가 내달 23일 공개된다고 쿠팡플레이가 6일 밝혔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물이다.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을 연기하고, 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 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에는 이무생이 나선다. 나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은 이청아, 비밀의 열쇠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은 이민재가 연기한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쌈, 마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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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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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각각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6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가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전주보다 아홉 계단 오른 58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OST인 이 노래는 이로써 6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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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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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제국 제44대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동상이 실제 크기로 재탄생했다. 로마 당국은 6일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서 높이 13m 크기의 콘스탄티누스 동상 복제품을 공개했다. 서기 4세기경에 제작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오늘날 전체 조각 중 얼굴과 손, 발 등 9개의 조각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원본이 아니라 남아 있는 대리석 원본 신체 부위를 토대로 재구성한 것이다. 3D 기술을 활용해 유실된 모든 조각을 찾아 조립했을 때의 온전한 모습을 재현한 셈이다. 이번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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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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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75) 국왕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영국 왕실은 5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이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에 암이 발견돼서 이날부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국왕이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는 동안 별도 우려 사항이 제기됐고, 이후 진단 검사에서 한 종류의 암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암의 종류나 단계 등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립선암은 아니라는 게 왕실의 전언이다. BBC는 국왕이 이날 샌드링엄 영지에서 런던으로 이동해 외래 진료를 시작했으며, 이날은 런던에서 머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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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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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이 외국인 남성과 재혼(再婚)할 때 가장 선호하는 국적은 어디일까. 통계 수치만 놓고 본다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 남성의 인기가 많았고, 최근에는 베트남 남성이 1등 재혼 신랑감으로 떠올랐다. 5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여성이 재혼한 외국인 남편 국적 1위는 베트남(556명)이었다. 2위는 중국(446명), 3위 미국(141명), 4위 필리핀(46명), 5위 일본(33명) 순이었다. 앞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3년 이후 2003년까지 한국 여성이 국제 재혼하는 상대 남성의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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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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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의대 입시를 문의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의 문의가 벌써 쇄도하고 있다. 특히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의대 정원 확대 소식에 들썩이는 조짐이 보인다. 취업난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의 파격적 확대로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N수생’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에서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려 총 5천507명을 뽑겠다고 발표한 직후 학원가에 의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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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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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설 연휴 기간(9∼12일)이 주말 이틀을 끼고 나흘이어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에 주요 대기업들은 연휴 전후로 임직원들에게 휴가 사용을 독려하거나 휴무일을 지정하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말처럼 이번 설 연휴에도 임직원들이 각자 필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자율로 쓰도록 했다. 연휴 전후로 공식적인 휴무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쉴 사람은 쉬고, 회사에 나와 일하는 사람은 일하는 분위기다. SK는 계열사별 자율적으로 명절 전후로 추가 휴무일을 갖는다. SK하이닉스는 월 1회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해피 프라이데이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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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한인 소년이 아침 등굣길에 픽업트럭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소년의 어머니는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고펀드미(GoFundMe)에서 소년의 치료비를 위한 모금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쯤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선 라얀김(11·Rayan Kim.사진)군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픽업트럭과 부딪혀 그대로 튕겨 나갔다. 이 사고로 김군은 오른쪽 귀의 절반을 잃었고 턱과 안면 뼈, 팔 등이 골절됐다. 또
미주한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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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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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과 워싱턴DC 등에서 ‘의사, 기업체 대표, 군인, 변호사’ 등을 상대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해 연방검찰에 기소된 한인 성매매 조직 배후에 해외 정보기관이 관여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LA매거진은 익명의 연방수사관을 인용해 지난해 기소된 한인 성매매 일당이 정·재계 유력인사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범죄행각이 해당 분야 거물을 노린 스파이(Korean spy) 활동 목적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방 국토안보부 수사자료를 토대로 LA와 동부에서 포주로 활동한 한인 3명이 한인 여성을 활용해 성매매를 벌였고,
미주한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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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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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일자리는 예상을 뛰어넘어 35만3천개가 늘어나는 등 미국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표 기업들을 포함해 다수의 기술기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해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경우 지난해 여러 차례 감원을 단행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보통신업계 해고 집계 사이트인 레이오프(Layoffs.fyi)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은 지난해 26만명 이상의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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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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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1천억원대 배상금을 물게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관련 소송으로 4억달러(약 5천310억원)의 배상금을 더 물어야 할 수 있다고 6일 NBC뉴스가 보도했다. NBC는 앞선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과 관련한 1천억원대 배상금 지급 판결까지 합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그가 '재정적 쓰나미'에 직면했다고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전했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와중에 각종 민형사 소송에 걸려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만간 자산가치 부풀리기와 관련한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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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