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쿡방’ 열풍이 불며 셰프들이 부각됐고, 터보와 클릭비 등 추억의 스타들이 돌아왔다. 드라마 ‘용팔이’와 ‘펀치’, ‘리멤버’ 등 사회악에 맞서는 드라마가 각광받았고, 월드스타 싸이가 새 앨범을 냈다. 힙합이 신주류로 떠오르는 사이 아이돌 양대 산맥인 빅뱅과
지난 2일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한 배우 하지원이 눈물과 비통함으로 조문객을 맞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과 영화, 광고 등 그를 아끼는 수많은 연예 관계자들이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을 찾았고 문상객들은 슬픔에 젖은 하지원을 위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문 첫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현빈과 이승기,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수십 명의 동료들이 장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기분 나쁘다’며 후배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 기대주인 황우만(20) 선수를 폭행해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 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