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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맛있는 메뉴를 즐겨볼까? 우리는 올해도 덴버 메트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레스토랑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레스토랑으로 인해 어떤 식당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면 옐프(yelp)의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레스토랑 리뷰 플랫폼은 지난주 미국에서 2024년에 먹을 최고의 100곳 목록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 덴버의 세 곳과 라파옛의 한 곳이 포함되었다. yelp는 고객의 의견을 분석하고 리뷰 평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11년째 식당 리스트를 발표해오고 있다. 콜로라도의 1위는 옐프의 순위에서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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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사용에 수수료를 부과한 이후 콜로라도에서 1회용 비닐봉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1회용 비닐봉지 이용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이 시행된 2023년 1년동안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15~18억개의 비닐봉지가 덜 사용된 것으로 추산됐다. 볼더 소재 ‘에코-사이클’(Eco-Cycle) 재활용 센터는 이같이 밝히고 대다수의 업체들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2024년에는 더 많은 사용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코-사이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자료(미국인들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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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있는 노인들은 운전 중 충돌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로라도대학 보건대학원의 캐롤라인 디쥬세피 역학 교수 연구팀은 미국 노인병 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최신호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 5개 지역에 거주하는 65~79세 노인 운전자 25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새로 편두통 진단을 받은 노인 운전자는 1년 안에 자동차 충돌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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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보상중추를 자극해 설탕, 니코틴, 코케인 같은 물질에 대한 욕망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사랑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볼더 콜로라도대 조이 도널드슨 교수팀은 13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일부일처제 포유류인 프레리 들쥐 실험에서 도파민이 파트너와의 유대감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레리 들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 파트너와 오랫동안 짝을 이루고, 집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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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중·고등학생들의 졸업률은 소폭 상승하고 중퇴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관련 뉴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초크비트’(Chalkbeat) 콜로라도 주교육국(Colorado Department of Education)은 최근 2022~23학년도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의 졸업 및 중퇴율을 발표했다. 주 전체에서 2023년 졸업생의 83.1%가 지난 봄에 정시에 졸업했으며 이는 2022년 82.3%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정시라는 의미는 고등학교를 시작한 지 4년 이내에 졸업한다는 것이다. 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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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지난호에 이어 이번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온천 즐기기 800마일에 걸친 콜로라도의 역사적 온천 루프에는 23개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 스팀보트 스프링스(S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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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거주 인구 대비 스몰 비즈니스(small business) 업체수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피트킨 카운티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덴버는 전국 77개 대도시 가운데, 인구대비 스몰 비즈니스 업주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미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미전역 스몰 비즈니스수는 3,318만5천여개에 이르며 이들에 고용된 노동자수는 총 6,170만명으로, 민간 부문 고용의 46.4%에 달한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 소기업은 1,730만개의 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는 1995년 이후 발생한 순 일자리의 62.7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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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타기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있는Wild West Balloon Adventures에서 아침 일찍 대형 풍선을 타고 올라가보자. 얌파 계곡(Yampa Valle)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스노우 메스(Snowmass)에서는 모든 풍선과 유니콘 풍선들이 떠올라 엘크산맥 위로 장관을 이룰 것이다. 얼음 등반 초보자든 전문가든 유레이 얼음공원(Ouray Ice Park)은 얼음 등반하기에 세계에서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직접 시도하고 싶지 않다면 1월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얼음 등반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Ouray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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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성소수자(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and queer) 인구가 약 30만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이 6.8%로 51개주 가운데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윌리엄스 연구소(Williams Institute)가 발표한 워싱턴 D.C. 포함 미국내 51개 주별 성소수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2년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악한 결과 미국 전체 성인의 약 5.5%(1,390만명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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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콜로라도의 인구는 자연 증가보다는 외국 이민자나 타주 이주자들의 증가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지사실 산하 주 계획 및 예산국 (Office of State Planning and Budgeting/OSPB)과 주 인구 조사국(State Demographers Office/SDO)이 최근 공개한 콜로라도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2026년까지 1.3%의 연간 증가율로 정점을 찍은 후 향후 20년 동안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콜로라도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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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주민들 중에 남성이 여성 보다 4배 이상 많으며 이는 미전국에서 6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개인 상해 법률 회사인 ‘디스무크 로’(Dismuke Law)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50개주 모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으며 콜로라도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스무크 로의 연구원들은 연방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2017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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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콜로라도에서 600여건의 눈사태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CAIC)에 따르면, 12월 한달동안 콜로라도에서는 총 602건의 크고 작은 눈사태가 보고됐는데, 이중 8번의 눈사태에서는 10명이 휩쓸려가고 3명이 매몰되기도 했지만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2018~2019년 겨울 시즌 이후 이듬해로 넘어가기전에 눈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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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2024년1월12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4년 낙스 사업을 확인하고 의논하고,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추성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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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배출되는 온실개스를 절반으로 줄이는 환경보호 목표와 관련해 그 성공과 진전을 홍보하는 주정부의 환경대책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덴버 가젯(Gazett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2년에 1번 열리는 폴리스 주지사의 온실개스 오염 저감 로드맵에 대한 진행 보고서, 규제 가능한 출처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주 전체 온실개스 인벤토리, 2023년 노력을 요약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향후 조치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는 입법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는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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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장교가 전미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 주 올랜도 월트디즈니극장에서 열린 2024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미스 콜로라도 출신의 메디슨 마쉬(22)가 우승했다. 마쉬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직 소위다. 마쉬는 사관학교 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현역 장교 출신 여군이 미스 아메리카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쉬는 탑건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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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새로운 국내선과 국제선이 추가로 운항되며 공항내 각종 시설 개·보수 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은 이같은 신규 노선 추가 운항으로 미국내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까지 쉼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비바 에어로버스 항공(Viva Aerobus)이 내년 1월 25일부터 멕시코의 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를 새로 운항하며 에어링거스 항공(Aer Lingus)은 5월 17일부터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운항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6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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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바리 호수에서 조류 관찰브라이튼 근처의 바리 호수(Barr Lake) 주립 공원에서는 350종 이상의 수리 새와 해안 조류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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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 가정들이 매달 지출하는 총액이 2,533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국내 50대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1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청구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독소’(doxo)가 최근 발표한 ‘2023 전미 50대 도시 가계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의 가구당 월 평균 지출액 2,533달러는 50대 도시 중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미전국 평균 2,046달러 보다 23.8%나 많고 가구당 총수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50대 도시의 상세한 인포그래픽이 포함된 총 60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10개의 주요 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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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렌털업체인 유-홀(U-Haul)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이주해오는 사람들이 9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45년에 설립된 유-홀은 미국내 50개주 전체와 캐나다 10개주에 걸쳐 2만3천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북미지역 최대의 DIY(do-it-yourself) 이사 업체다. 유-홀은 매년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트럭 거래를 추적하는데 2023년에는 200만대 이상의 유-홀 일방통행(one-way) 트럭 거래를 추적, 분석해 2023년 각 주별 유-홀 성장 현황(2023 U-Hau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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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는 가속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속도보다는 훨씬 낮으며 인구 통계학자들의 예측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공개한 인구 추산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2022년 한해 동안 3만6,571명 증가해 올해 7월 1일 현재 주전체 인구는 587만7,610명에 이르렀다. 이는 1년전인 2022년 7월 1일 집계 보다 2만9,443명, 2021년 7월 1일 집계 보다는 2만6,377명이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2023년 인구 증가율이 202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