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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시가 카메라를 이용한 차량의 교통 위반 단속을 확대, 강화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볼더시는 교통량이 많은 시내 3곳의 교차로에 교통위반 단속 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3월부터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빨간불(red-light)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는 시내 교차로는 ▲캐년 블러바드(Canyon Boulevard)와 15번가(15th Street) ▲28번가(28th 스트리트)와 제이 로드(Jay Road) ▲브로드웨이(Broadway)와 파인 스트리트(Pine Str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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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김선희, 총무 박성원, 회계 이혜경)는 2월 17일(토) 저녁 5시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 바베큐 식당에서 2024년도 신년 총회 겸 떡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모교 동창회 소속 북미주 지회 연합회 13개 지회 중 하나로 매년 설 즈음에 떡국 모임으로 새로운 한 해의 모임을 시작한다. 이 날 모임에는 총 1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는데, 회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처음 참석한 동문을 위해 돌아가면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2023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보고를 받는 순서를 가졌다. 그리고 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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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중고차 가격 하락이 지난 두 달간 덴버 메트로 지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평균 수준에 더 근접하게 만들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2개월마다 측정되는 덴버 메트로 지역(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의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0.34% 하락한 데 이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는 0.1% 하락했다. 이같은 월간 하락은 연간 증가율도 낮춰 2023년 9월의 증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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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콜로라도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이후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ID) 상의 남(Male)녀(Female) 성별을 대체 성별인 ‘X’로 바꾸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세수국(Colorado Department of Revenue)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특별한 수술이나 법원에 가지 않고도 대체 성별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된 지난 5년 동안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성별란에 자신의 성별을 ‘X’로 바꾼 주민수는 4,005명에 달했다. 대체 성별 ‘X’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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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하지만 매우 위험한 식물도 더러 있다. 하이킹할 때나 뒷마당에서 볼 수 있는 식물 가운데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식물은 심지어 치명적이기도 하다. 덴버 폭스 뉴스는 덴버 식물원(Denver Botanic Gardens)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해 콜로라도에 자생하는 식물과 버섯(fungi) 중 인간과 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독성을 가진 6가지를 소개했다. 루판 (Lupine)이 키가 큰 꽃은 산기슭에서 산의 수목한계선 바로 아래에 있는 아고산대(subalpine)까지 자연적으로 자라지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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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정부기관들은 앞으로 휘발유 등으로 작동되는 잔디 깎기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 기관들은 ‘콜로라도 대기 질 관리 위원회’(Colorado Air Quality Control Commission/CAQCC)가 채택한 새로운 규칙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 동안 특정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작동되는 잔디 장비 사용이 금지된다. 여름동안 주정부 기관은 25마력 이하의 엔진을 갖춘 휘발유 구동 잔디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 단, 이 규칙은 2025년 여름부터 적용된다.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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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국제영화제(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가 오는 2월 29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볼더 다운타운 소재 볼더 극장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덴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화제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BIFF에서는 25개국에서 총 7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2개의 특별 커뮤니티 이벤트도 개최된다. 매년 관객, 언론 및 영화업계 관계자 등 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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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이 덴버의 경찰관과 소방관으로 일할 수 있을까.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 덴버 일부 시의원들은 이를 허용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현재 덴버 시는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되기 위해 지원자들은 모두 미국 시민이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덴버시 제이미 토레스(Jamie Torres) 시의회 의장과 아만다 산도발(Amanda Sandoval) 의원은 이러한 시법 조항이 지원자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다며, 비시민권자들도 경찰이나 소방관에 응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어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경찰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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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꾸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매년 이맘때쯤이 기다려진다. 바로 가든&홈 쇼(Colorado Garden & Home Show)를 보기 위해서이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콜로라도 가든&홈 쇼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박람회이면서도 집 안팎의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 이만큼 유용한 박람회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5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1,200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혁신적인 원예 아이디어, 공기청정기, 지하실/욕실 개조, 지붕 및 바닥재, 콘크리트 수리, 문 및 창문, 단열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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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동안 일자리수 증가면에서 타주에 비해 우월했던 콜로라도가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가장 약한 주 중 하나로 꼽혔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 1년간 콜로라도의 비농업 일자리수는 0.8%(2만4,100개) 증가에 그쳐 50개주 가운데 캔자스, 뉴욕과 함께 최하위권인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보다 일자리수 증가가 미미했던 주는 미시시피(0.7% 감소-7,800개 순손실), 로드아일랜드(0.4% 증가), 버몬트(0.5% 증가), 아이오와(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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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 천연개스 가격은 1년전에 비해 낮아졌으나 매달 공과금(utility)을 제때 못내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어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아웃리치 콜로라도’(Energy Outreach Colorado/EOC)는 지난 1월 15~21일 1주일 동안 총 555건의 지원 신청을 접수해 33만3,229달러를 지출했다면서 이같은 신청 급증은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EOC의 대변인 데니스 스텝토는 “이같은 신청 쇄도는 최근에 콜로라도를 강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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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지난 10일, 한국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 하루 전날 밤부터 덴버 지역에는 함박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K-12 재학생들과 성인반 학생들, 학부모와 교사까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기차기와 투호,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세배하기 등 14개의 코너로 준비된 다양한 한국 전통 민속놀이들을 즐기고, 떡국과 꿀떡, 한과, 떡볶이, 김밥 등의 한국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분위기를 즐겼다. 행사는 예년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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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사이트 파이낸스버스(Financebuzz)가 최근 미국에서 승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전국 50개 공항을 대상으로 연결편으로의 환승이 가장 불편한 공항 톱 10을 선정한 결과, 덴버 공항이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파이낸스버스는 ‘공항내 터미널 중 가장 거리가 먼 게이트로의 이동 거리’, ‘각 공항의 메인(또는 가장 큰) 터미널내 가장 끝쪽 게이트부터 반대편 끝쪽 게이트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 ‘보안검색대에서 가장 거리가 먼 게이트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 등 3가지 요소를 토대로 이동 소요 시간이 가장 긴 공항들을 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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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신형 자동차(best new cars for the money)는 토요타의 코롤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근들어 미국에서는 신차는 물론 중고차 가격이 예전보다 현저히 높아졌다. 특히 차량 도난율이 타주에 비해 높고 보험료도 가파르게 상승세인 콜로라도에서 새 차를 구매하길 원하는 주민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최선의 선택임을 확신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와 관련, 차량 전문 웹사이트인 ‘아시카스’(iSeeCars)는 최근 미전역에서 총 830만대의 다양한 자동차를 분석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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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미성년자들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현재보다 좀더 용이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덴버 CBS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출신 맨디 린제이 주하원의원은 최근 미성년자의 운전취득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주하원 소위원회에서 심의되고 있다. 현행 주법은 16세에서 18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은 1년 동안 허가증을 보유하고 50시간의 감독 운전을 완료한 경우에만 운전면허 또는 임시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으며 야간 운전 연습도 10시간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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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수년동안의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보행자 사망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DOT)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동안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16명으로 2022년의 기록적인 사망자수 764명에 비해 6% 줄어들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계속 증가했던 추세에서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보행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다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주민수는 2022년의 115명보다 늘어난 131명으로 역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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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보존 법인(Colorado Preservation, Incorporated/CPI)는 2024년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에 처한 역사적 장소'(Most Endangered Historical Spots) 5곳의 목록을 발표했다. “모든 지역 사회와 개인에게 옹호, 교육, 지원 및 보존 서비스를 제공해 주전역 역사적 장소의 보존을 추진한다”라는 목표를 가진 CPI는 지난 40년 동안 콜로라도 주내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CPI는 그동안 130곳 이상의 위험에 처한 사적지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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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펜 서쪽의 엘크 산맥에 있는 마룬 벨스-스노우매스 야생지대(Maroon Bells-Snowmass Wilderness)의 제한 구역에서 1박 배낭여행(overnight backpacking)을 할 수 있는 허가증이 이번 주부터 판매된다.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유명한 Conundrum Hot Springs, Capitol Lake, Crater Lake, Snowmass Lake, Geneva Lake를 포함하는 Four Pass Loop를 포함한 야생 지역에서 하룻밤을 묵으려면 사전 예약 허가증(10달러)이 필요하다. F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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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반대 여론의 확산으로 무산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다. 레지나 잉글리시 주하원의원(민주/콜로라도 스프링스)은 콜로라도 주내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주정부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 반려동물당 8.50~2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반려동물 1마리당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주하원 법안 1163(HB-1163)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 여론이 급등하는 등 정치적 역풍에 휘말리자 잉글리시 의원은 지난 5일, 법안의 공식 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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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지역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예술 및 문화로 창출된 경제 활동 규모가 2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예술 비즈니스 위원회’(Colorado Business Committee for the Arts/CBCA)는 메트로 덴버의 2년마다 열리는 경제 활동 연구(Economic Activity Study of Metro Denver)에서 2022년 한해 26억 달러가 창출됐다는 사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업계가 멋지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