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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의 체온도 낮아지는데 추위를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한 수족냉증,거친 피붓결,부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속을 따끈따끈하게 해주는 음식 9가지를 소개한다. 단호박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이 들어 있고 카로틴 형태의 비타민 A가 풍부하다. 호박씨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두뇌 발달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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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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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물좋은 싱싱한 생물고등어를 구경하기가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싱싱할때 얼려놓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서서히 해동시켜 놓으면 금방 잡은듯한 탱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주에는 김치와 고등어를 이용해 칼칼 구수한 묵은지 고등어찌개를 해보자.재료: 고등어 1마리, 묵은지 1포기,감자 1~2개,된장1큰술, 중멸치 1줌, 파, 풋고추, 김칫국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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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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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별미, 예쁘고 맛있는버섯 영양밥이제 가을의 문턱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가을에는 버섯이 제철이다. 버섯 영양밥에는 두뇌활동을 돕는 호두와 은행,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대추 등이 골고루 들어가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노인들에게 아주 좋은 영양식이다. 이번 주말 버섯 영양밥으로 온 가족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재료 / 찹쌀 1컵, 멥쌀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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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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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을 청소하는 무 샐러드【재료】 무 1/3개(300g), 잎채소 4~5종 *양념장 : 참기름 1큰술, 포도씨오일 4큰술, 레몬(즙) 1개, 설탕 1/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깨죽염 : 볶은 참깨가루와 죽염을 6:4 비율로 섞는다.【만드는 법】1. 무와 잎채소는 가늘게 채썬다.2. 채친 무와 잎채소는 얼음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꺼낸다.3.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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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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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판 요리는 손이 조금 많이 간다는게 흠이지만 그 화려함으로 손님상에 내놓았을때 한자리 차지하는 근사한 요리이다. 이번에는 그 구절판의 전병을 도토리가루를 이용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로 소개할까 한다. 재료 : 도토리가루2큰술,밀가루6큰술,물16큰술,소금약간,. 애호박,애느타리버섯,가지,청오이,무,당근,계란,포도씨유,깨,흑임자, 간장양념(국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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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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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면 다 좋아하는 불고기. 주부들도 제일 만만한 요리일 수도 있는 불고기를 뚝배기에 넣어 당면과 다시물과 곁들이면 새로운 맛의 불고기 뚝배기가 탄생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평범한 뚝배기불고기가 아닌 먹고나서 후식까지도 뚝딱 차려지는 맛있고 영양많은 호박 뚝배기 불고기를 만들어 보자. ▣ 재료쇠고기(불고기용) 300g, 팽이버섯(또는 양송이) 약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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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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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버터라 불리우는 아보카도. 밍밍한 맛이지만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어 나오는 부드러운 열매이다. 이번 주말에는 하얀 밥속에 싱그러움과 부드러움이 숨겨져 있는 아보카도 김말이와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새콤 양념장으로 어우러진 아보카도 샐러드로 멋진 가을을 풍미해보자.준비물 (4인분) 밥 4공기. 배합초(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김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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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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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밥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강음식중에 하나가 두부다. 각종 찌개 종류마다 꼭 들어가는 두부. 이번에는 색다르게 아이들도 좋아하는 두부조림과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찜을 만들어 보자.1. 두부조림재료: 두부 ½모, 소금 조금, 식용유 적당량 소스재료: 조림장 간장 2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고춧가루&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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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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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하면 나물, 전, 산적, 송편, 햇과일 등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 그중 상을 제일 화려하게 만드는 것이 각종 전일 것이다. 고기 종류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전을 만들어 보자.1. 칼슘 보충해 주는 멸치도 먹고 표고버섯도 먹는 멸치 표고버섯전재료: 잔멸치 한주먹, 표고버섯 3개, 풋고추 3개, 계란 한개 1. 멸치는 잔멸치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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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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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아직 따가운 햇살에 에어콘을 켜야 하는 날씨지만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부는 계절이다.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덴버에는 한창 버섯이 제철이다. 오늘은 그 버섯을 이용한 꼬치요리 한번 해볼까 한다. 항상 버섯이 조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주연으로 만들어 근사한 구운 버섯꼬치구이와 간단한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고기없이도 아주 우아한 한끼 식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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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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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을 내는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매운 양념장은 조림과 생선요리에 아주 잘 어울린다. 미리 만들어 4~5일 정도 숙성시켜 사용해야 깊은 맛이 나는 매운 양념장으로 두부 두루치기 덮밥, 맛살 애호박찌개 그리고 삼치 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자. 매운 양념장 ■준비재료 청주 ½컵, 간장 3½컵, 설탕 1컵, 물엿 4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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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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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까지 도는게 이제 가을의 문턱에 제법 가까워졌나보다. 여름내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때 금방 한 따끈따끈한 밥에 살짝 얹어 먹으면 아삭아삭 짭조름한 맛에 다른 반찬이 필요없게 만드는 밑반찬들. 게다가 물말아 먹는 밥이나 누룽지밥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밑반찬 3가지를 소개한다.고추 장조림 재료-매운고추(청량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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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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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소개할 요리는 건강하고 담백한 불고기버섯전골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담백한 국물맛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님초대상 메인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불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청양고추는 담백한 국물에 매콤함을 더해 한국사람 입맛에 또한 제격이다. 이번 주말 가까운 친구 몇명 초대해 근사한 불고기버섯전골로 솜씨 한번 뽐내보면 어떨까.재료: 쇠고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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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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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옛날보다 전복이 참으로 흔해졌다. 마트에 가보면 살아있는 전복도 $6 내외면 구입할 수 있다. 임금님이나 잘 사는 이들만 맛볼수 있는 전복은 이제 우리네 밥상에도 쉬이 올라오는 인기식품이고 전복을 이용한 요리 또한 심심치 않게 맛보게 되었다. 여름의 보양식하면 삼계탕이 우선 떠오른다. 그 삼계탕에 전복을 넣으면 더욱더 업그레이드한 맛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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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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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위가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때다. 하지만 아직도 한낮의 더위는 살이 따가울 정도이다. 이럴때 꼭 시원한 음식만 찾을 것이 아니라 얼큰 매콤한 음식으로 땀을 내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더위 잡는 한 방법이 아닐까. 이번 주말에는 기존의 일상적인 떡볶이가 아니라 닭가슴살이 들어간 매운 닭떡갈비로 온가족 입맛을 잡아보자.재료 : 닭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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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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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창인 8월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다. 뜨거운 국은 몸을 더욱 지치게 하니 시원한 냉국을 준비해 보자.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시원하게 맛을 낸 국 하나면 한끼 식사를 너끈하게 해결할 수 있다. 무 다시마채 냉국▣ 재료무 120g, 염장 다시마 100g, 게맛살 1줄, 실파 1대, 오이 1/3개, 생수 3컵, 무즙 1/4컵, 식초·설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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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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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수박 화채어린 시절 한여름이면 가족들이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과일이나 옥수수를 간식으로 먹으며 더위를 달랬던 기억이 난다. 요즘처럼 음료수가 흔한 시절에는 수박을 과일로만 먹지, 굳이 화채로 만들어 먹는 수고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박이나 제철 과일을 섞어 시원한 화채로 만들어 놓으면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색깔도 화려하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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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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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아무리 건조한 도시라 해도 이상기온의 불볕더위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즈음이다. 약간의 끈적거림이라도 덴버에서 오랜 산 주민들이라면 견디기 힘든게 사실이다. 이럴때 만들기도 간편하고 더위를 한꺼번에 날려줄 요리가 바로 콩국수가 아닐까 한다. 이번 주말에는 온가족 모두 모여 엄마표 콩국수로 더위를 날려보자.재료 : 메주콩(또는 검은콩)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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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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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원한 냉모밀 국수 연이은 무더운 날씨. 이 더위를 간단하게 날려버릴 좋은 음식 없을까하는 것이 항상 주부들의 고민거리다. 이번 주말,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냉모밀국수로 더위를 이겨보자. 마트에서 병에 들어 있는 가쓰오부시 장국을 사다 먹어도 좋겠지만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모밀국수 장국이고 한번 많은 양을 만들어 두었다가 저장해 두고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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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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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우동 볶음우동이라고 해서 소스맛을 달리한 여러 종류의 볶음면이 있는데 덜 자극적이며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뜨거운 여름 시원한 맥주랑 곁들어도 아주 그만인 해물야끼우동을 소개한다. 만들기 너무 쉬운 요리지만 그 맛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이다. 재료 새우 6마리, 쭈꾸미 3마리, 갑오징어 2개, 양배추잎 1장, 양파 1/4쪽, 청경채 1~2개, 빨간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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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