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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DPS)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원 10명은 학군 수준의 관리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DPS의 10만달러 이상 고액연봉자는 전체의 12%로 덴버시 및 카운티 직원의 31%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DPS에서 급여를 받은 직원수는 1만2천명이 조금 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덴버 시와 카운티에서 급여를 받는 1만5천여명보다 적다. 또한 DPS 직원 중 연봉이 10만달러가 넘는 직원은 12%인데 비해 덴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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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세계 최고 병원-톱 250’(World’s Best Hospitals 2024-Top 250) 순위에서 오로라 소재 콜로라도대학병원(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이 1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전세계 최우수 병원 250 순위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주내 대표적인 병원인 콜로라도대학병원이 193위를 기록했다. 영예의 1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재 클리블랜드 클리닉, 3위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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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 분야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콜로라도 주내 IT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이 타주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최근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내 51개주(워싱턴 D.C. 포함) IT 분야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을 비교한 결과, 콜로라도 IT 종사자들의 중간연봉은 11만6,620달러, 중간시급 51.3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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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등교육위원회(Colorado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CCHE)는 학생들이 교과서 구입 부담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 자원’(Open Educational Resources/OER) 프로그램 대상으로 각급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총 2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료 교과서 보조금 수혜자로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 대학(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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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 오로라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미국내 도시 순위 조사에서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한책임회사 등록 기관(Limited Liability Company/LLC.org)이 조사한 ‘근로자에게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Most Stressful Cities for Workers) 순위에서 오로라가 미전역 대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기록했다. LLC는 각 도시별 업무 관련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인구가 가장 많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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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재산세 세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으나 주택 중간가격 대비 세금부담액은 전국에서 2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 윌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51개주별(워싱턴 DC 포함) 재산세 비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재산세율은 0.4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주는 하와이로 0.27%에 불과했고 앨라배마가 0.39%로 2번째로 낮았다. 3위 콜로라도 다음으로는 네바다주가 0.50%로 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0.53%로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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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반려동물 보험업체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미국내 50개 각 주별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는 치와와가 가장 많았고 콜로라도의 경우는 골든 리트리버였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견종 톱 5 가운데 2위는 치와와였고 이어 골든두들, 저먼 쉐퍼드, 프렌치 블독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미전국 톱 5는 치와와에 이어 2위 프렌치 불독, 3위 골든 리트리버, 4위 저먼 쉐퍼드, 5위는 시추였다. 6~10위는 골든두들, 요크셔 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핏불, 래브라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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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나가는 이른바‘무전취식 또는 먹튀’(dine-and-dash) 행위에 대해 징역형의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조례안이 오로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시의회는 식당에서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징역형을 요구하는 조례안을 지난 11일 표결에 부쳐 찬성 7, 반대 3으로 통과시켰다. 먹튀 행위는 절도 또는 사기 행위로 간주되는데 오로라에서는 근래들어 이같은 먹튀 손님들이 크게 증가해 식당 업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대니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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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록키산맥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 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한 곳에서 청정한 공기와 사방으로 펼쳐지는 야생을 만끽하고 1,070km² 규모에 이르는 지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고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름이 시사하듯 여기는 산봉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로와 483km의 트레일이 곳곳을 연결한다. 산악인, 스키 및 하이킹 마니아, 평범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록키 산은 의심할 여지 없이 국립공원 관리청이 운영하는 공원 가운데 가장 인기 많은 곳 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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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마라톤 Colorado Marathon / 5월 5일콜로라도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5일 포트 콜린스에서 열린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아름다운 Poudre Canyon과 포트 콜린스의 멋진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수천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건강과 도전에 열정을 가진 달리기 애호가들에게 빠질 수 없는 마라톤 대회가 바로 ‘콜로라도 마라톤’이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끼고 달리는 내리막길 코스, 4개의 각기 다른 루트, 그리고 활기찬 도심 중심의 분위기까지 마라톤을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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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야생 곰들이 타운에 나타나 갖가지 충돌을 일으키는 사례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최근 2023년 한해동안 인간과 곰의 갈등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야생에서의 먹거리가 비교적 풍부했기 때문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콜로라도에는 현재 1만7,000~2만마리의 야생곰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지난해 타운에 나타난 곰을 목격했거나 충돌이 일어났다며 CPW에 접수된 신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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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야외활동 최적지로 유명한 콜로라도의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새로운 로드맵이 발표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2030년까지 온실개스 오염을 줄이기 위해 업데이트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에는 향후 3년내에 수행할 수 있는 총 49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는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귀중한 자원과 열린 공간을 보호하는 대담한 기후 행동의 국가적 모델이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포괄적인 로드맵은 콜로라도 주민의 부담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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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매년 3월 1일을 ‘직원 감사의 날’(Employee Appreciation Day)로 지정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직원 감사의 날을 맞아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2024’s Hardest-Working Cities in America)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3개 도시들은 모두 최상위권 또는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인들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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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주간고속도로인 I-70에서 새로운 ‘가변 속도 제한’(variable speed limit)이 시행된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교통국(CDOT)은 3월 12일부터 동쪽 방향(eastbound) I-70의 10마일 구간에 새로운 가변 속도 제한 표지판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조지타운과 아이다호 스프링스 사이에 설치된 새로운 표지판은 표준 속도 제한 표지판과 유사해 보이지만 속도 제한 숫자가 LED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고속도로를 따라 총 26개의 가변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설치됐으며 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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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역대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Colorado Attorney General’s Offic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주법무국(Colorado Department of Law)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신고 건수는 총 2만390건으로 사상 처음 2만건을 넘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수치다.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소비자 불만 신고 증가는 불공정한 부담을 가하며 기만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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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는 하이킹이나 스키 그리고 록키 산맥과 같은 웅장한 자연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 이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가진 의외의 명소들이 있다. 유명한 스키 리조트, 국립공원, 호수보다 다소 덜 알려져 있지만, 콜로라도 주민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즐거운 만한 산골마을의 이색적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 나무 트롤 - 브레켄리지 Wooden Troll - Breckenridge약 15피트 높이의 나무 트롤 조각품인 "이삭 하트스톤(Isak Heartstone )"은 브레켄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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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사이트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가주 등 10개 주에서 은퇴를 앞둔 경우 연간 생활비 기준으로 크루즈 선박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 전문 온라인여행사 크루즈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1년 이상 크루즈에서 생활하면서 비용을 절약하는 고객들이 있으며 제한된 기간 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이 은퇴자에게 잠재적인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바다에서 은퇴하기’라고 불리는 이 같은 트렌드는 크루즈 기간이 갈수록 더 길어지면서 생긴 부산물로 알려졌다. 25년간 은퇴생활을 할 때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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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여유있게 집을 사려면 가구당 연간 소득이 17만달러가 넘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액수는 미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것이다. 부동산전문업체 질로우(Zillow)가 2024년 1월 기준 미국내 50개 주요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감당하는데 필요한 가계 소득을 비교·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연소득이 10만1,365달러 정도면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집을 소유하기에 충분했으나 지금은 5년전에 비해 무려 70.5%나 증가해 연소득이 17만2,704달러는 돼야 집을 여유있게 살 수 있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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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의 2월 주택시장이 신규 매물(listings)과 매매(closings) 모두 1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 협회(Denver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DMAR)의 최신 업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 주택 시장은 지난 2월 초봄의 조짐을 보이면서 크게 활성화됐다. 판매자(seller) 활동의 척도인 신규 매물은 1월 대비 29.1% 증가한 4,24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했다. 매매 건수는 1월 대비 3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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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부터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국내 상당수 지역에서 확산됐던 개 호흡기 질환 사례가 최근 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를 비롯한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농무국(Colorado Department of Agriculture)은 반려동물 보험 회사인 트루패니온(Trupanion)과 콜로라도 스테이트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CSU) 수의과 전문가들의 관련 데이터 분석결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크게 즐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정부기관 소속 수의사인 매기 볼드윈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