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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만 되면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오던 최모(32·여)씨는 이는 생리통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다. 그러나 최근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방 통증이 유방암의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감에 휩싸였다.유방통증은 크게 주기적인 통증, 비주기적인 통증, 유방외적인 통증으로 나뉜다. 주기적인 유방 통증은 월경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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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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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한식 섭취가 당뇨병과 고혈압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최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 같은 연구결과가 담긴 연구 논문이 국제 식품저널 JMF(Journal of Medicinal Food)의 Special Iss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임상시험을 통한 한식우수성 구명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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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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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중 상당수가 건강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매드 포 갈릭이 공동으로 20대 이상 남녀 3,088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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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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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점성학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심리학에서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다뤄져 왔다. 최근에는 "꿈은 호르몬과 뇌 활동의 결과물이며, 현재의 건강 상태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의 '활성화-종합 이론'이 대표적이다.한국내에서도 이런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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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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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다보면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최근 잠재적으로 두통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한 음식과 그동안의 각종 연구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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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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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이라도 조리법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성분이 바뀐다. 미국 시사지 타임 인터넷판은 10일) 잘못 먹기 쉬운 음식 5가지에 대해 보도했다. ■ 딸기: 잘라 먹기→통으로 먹기2011년 브라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 딸기는 칼로 자른 딸기와 비교해 비타민C 함량이 8~12% 높다. 이는 비타민C가 빛과 산소에 노출되면 파괴되는 특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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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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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를 두드릴 때 손목이 꺾인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런 손목의 움직임이 반복되면 손목 뿐만 아니라 팔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가 팔꿈치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 할 수 있다.특히 평소에 손목을 많이 쓰는 직장인 여성들이 무거운 가죽 가방을 들거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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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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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트림 등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설탕 중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떡, 라면, 스파게티, 밥 등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고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등을 유발한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칼로리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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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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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대표적 세시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이었다. 대보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부럼과 오곡밥이다. 부럼의 대표 음식은 땅콩, 호두, 잣, 은행 등이다.이런 부럼에는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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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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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찾지만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개당 90~100㎉)·혈당지수(55)가 높은 편이다. 개인별 에너지 소모량을 미리 계산해 섭취하면 칼로리 과잉을 막을 수 있다.새해 목표 1순위로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다. 하지만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가 고비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고칼로리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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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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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때문에 심해지는 질병은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병이다. 이 중 고혈압은 별다른 자각 없이 생명을 빼앗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를 통해 겨울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혈압이 높다는 것은 염분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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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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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독감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다.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2013년 12월 마지막 주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을 넘어섰다.지난해 말부터 유행한 이번 독감은 주로 B형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열과 온몸이 쑤시는 증상이 더 심한 A형(H1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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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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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와 함께 대표되는 수면장애로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방치하면 심폐혈관계 합병증, 대사장애, 뇌혈관계 질환, 성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검사비용이 비싸고 낯선 환경에서 잠을 자면서 검사를 받아야하는 등 방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검사를 미루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런 가운데 이동형 검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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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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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녹내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녹내장은 백내장에 이어 전 세계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인 바 10일 충남의대 연구팀이 '미안과학저널'에 밝힌 430명의 한 쪽 눈 녹내장이 발병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 쪽 눈에만 악화된 녹내장을 앓는 사람들이 녹내장이 있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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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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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항상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단순히 감기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 만성 비염일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점막이 부어 심하게 코가 막히면서 콧물과 재채기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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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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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운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공원에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운동을 즐기지만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거나 눈이 내려 바닥이 미끄러운 날에는 바깥활동이 여의치 않다. 이런 날 운동을 하고 싶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하는 편이 좋다.헬스클럽을 다니거나 실내운동을 배우기 위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집이라는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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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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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의학정보와 상식 중에는 의외로 잘못된 것들이 많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특히 근골격계 질병은 치료가 어렵고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잘못된 정보가 떠돈다.◆커피를 마시면 뼈가 녹는다.커피 속의 카페인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체내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작용으로 하기 때문에 뼈에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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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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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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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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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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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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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휴대폰은 인간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며 나날이 그 기능을 더해가고 있다. 기능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의 행복감도 증가하고 있을까.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듯하다. 휴대폰을 사용하며 고갈되는 것은 배터리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감 역시 휴대폰의 사용 증가만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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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