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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사진) 덕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흥행 성적도 쑥쑥 오르고 있다. 우즈가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 TV 중계 시청률은 6.1%로 집계됐다고 미국 CBS방송이 14일 밝혔다. 지난해 최종 라운드 시청률보다 69%나 상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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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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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타임’이 시작된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이번주부터 5주 동안 4개의 특급 대회에 출전한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0만달러), PGA 챔피언십(1,050만달러), 노던트러스트(900만달러), 델테크놀로지 챔피언십(900만달러) 등이다. 브리지스톤은 월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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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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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눈물겨운 데뷔골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둥지를 옮긴 ‘전직 맨유 골잡이’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가 마침내 데뷔골을 꽂았다. 하지만 경기 막판 코뼈 골절과 함께 눈 부위를 5바늘이나 꿰매는 시련도 함께 겪었다. DC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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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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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 14년 만에 ‘꿈의 무대’를 밟은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코리언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며 감격에 젖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마친 추신수는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선수가 모이는 곳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다. 내 생애 꼭 한 번은 서고 싶었던 무대다”라고 말했다.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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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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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뢰 군단’프랑스가‘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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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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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의 꿈을 이뤘다. 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추신수는 13년 만에 별들의 무대이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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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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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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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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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성현(25)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3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골프여제 박인비(30) 바로 밑에 자리했다. 지난주 6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것이다. 박성현은 지난 2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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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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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골키퍼 조현우, 그는 홀로 빛났다.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조현우는 불꽃같은 선방을 펼쳤다. 조현우는 실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여러 차례 한국팀을 구해냈다. 전반 13분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 전반 20분 문전에서 쏜 결정적인 슈팅도 막아냈다.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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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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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역대 7번째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켑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제118회 US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3오버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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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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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처음으로 불펜 마운드에 올라 투구했다”고 전하며 “애초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복귀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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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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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을‘총성 없는 축구 전쟁’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1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러시아 월드컵은 1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3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월드컵 본선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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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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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투어에서 모두 정상에 섰다. 데뷔 10년, 국내 대회 20번째 도전만이다. 박인비는 20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골프클럽(파72ㆍ6,31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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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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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킹스밀 챔피언십’ 1,2라운드 조 편성이 발표됐다.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2번째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 원)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리버 코스 앳 킹스밀 리조트(파71/6,445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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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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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관왕 박성현(25)이 긴 침묵을 깨고 올 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박성현은 7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 탓에 72홀 대회가 36홀로 축소돼 2라운드만 치러졌다. 박성현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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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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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 상금 251만900 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19위·한국체대)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2회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번 대회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2회전에서 비욘 프래턴젤로(106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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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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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아시아 선수들을 주목했다. 자체 선정한 현재 최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 7명 가운데 1위는 단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었다. 영국 미디어 HITC는 15일 아시아 최고 선수 7명을 꼽았다. 매체는 서두에서 오마르 압둘라흐만(UAE), 우리우(중국)과 함께 전북 현대 이재성을 언급하며 “현재 아시아에는 재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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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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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이 불규칙한 등판일정에도 불구하고 안방에서 올시즌 첫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마주친 북가주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과시했다. 삼진은 8개를 잡고 볼넷은 1개만 허용하며 방어율을 2.79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4-0으로 리드한 6회말 대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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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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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22, 한국체대)이 한국 테니스 역사를 나날이 새로 작성하고 있다. 정현은 지난 4월 2일 남자프로테니스 투어(이하 ATP)의 발표에 의하면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9위에 올랐다. 지난주 열린 마이애미 오픈 8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은 자신이 갖고 있던 랭킹 23위에서 순위를 4단계 끌어올려 상위 20위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월 ATP 메이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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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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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침착함을 유지하며 경기했습니다. 로저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16일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미국 인디언 웰스) 8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대결을 한 정현(22)의 얼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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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