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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과민성 대장증상이란 말을 처음 들어 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흔한 질병이고 주변에서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약 5천8백만명이 이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과민성 대장 증상(Irritable Bowel Syndrome)은 흔히 약자로 IBS라 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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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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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병대 전우회장이자 현 성로렌스 천주교회 요셉회장인 이춘웅(70)씨가 신문사에 전화해서 막말과 욕설을 한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이씨가 주간 포커스 신문사로 전화를 한 것은 지난해 12월14일 토요일 오후 2시경이었다. 전화통화를 시작하기 위한 통상 용어인 ‘여보세요’라는 말도 하지 않고 곧바로“야, 내년이 무슨 해야”라며 다짜고짜 반말로 시작했다. 황당한 물음에 대답을 않고 있자, “내년이 무슨 해냐”고 하며 다시 한번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누구십니까, 라는 물음에 “그건 니가 알 것 없고, 내년이 무슨 해냐니까”라며 또 한번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대답을 않고 있자 “노인회다”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그래서 본지 발행인 김현주씨는 “갑오년, 청말띠해입니다. 토요일은 업무를 하지 않으니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주시면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씨는 “야, 토요일에는 왜 서비스를 안 해, 임마!”라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시비를 걸기 위한 전화통화임을 깨닫고 “더 이상 전화통화를 원하지 않습니다”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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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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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오로라 센츄리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극장 주소는 14300 E. Alameda Ave. Aurora, 매일 4회에 걸쳐 상영된다. 예매는 www.fandango.com, 문의는 303.36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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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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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예술가 새미 리씨와 이대 김종구 교수는 오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덴버 미술관과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에서 열리는 예술 전시회에 참여한다. 예약 및 문의 전화는 720.91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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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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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제니퍼 김)가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및 마이크 코프만 하원의원, 라이언 콜 콜로라도 공화당 위원회 의장, 매트 크레인 아라파호 카운티 서기, 제임스 맥기브니 명예영사 등을 초청해 ‘한민족, 하나의 꿈, 하나된 한국’이라는 타이틀로 저녁 만찬 행사를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윤찬기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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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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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이 2014년 순회영사 계획을 발표했다. 1년에 2회 실시되는 콜로라도의 상반기 순회영사 일정은 오는 4월19일에 덴버, 4월20일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하반기 순회영사 일정은 10월18일에 덴버, 10월19일에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예정되어 있다. 장소는 추후에 결정해 알려줄 계획이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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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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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윤한규)는 오는 3월1일 오전 11시30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574 W. 6th Ave Denver. CO 80204)이며 문의는 970.313.8028, 303.756.9700, 303.517.5570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M-mart, 노우회, 태권도협회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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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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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가 전세계 재외공관을 통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을 모집한다. 미국 지역은 일반학생 16명, 입양인 5명 등 총 2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모 모두가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으로, 올해 9월1일 기준으로 만40세 미만인 자로서 2014년 8월31일을 기준으로 학사 학위 또는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그러나 한국내 대학(원)에서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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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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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의륭)는 지난 2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교우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라 소재 히로 뷔페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김의륭 회장은 "진취적이고 활달하다는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았습니다. 불경기 속에서도 추위에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콜로라도 동쪽 넓은 벌에서 솟아 오르는 찬란한 해를 등에 업고 힘찬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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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
2014.02.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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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 이영길)에서는 지난 2월8일 토요일 10시부터 2시까지 노인회관에서 유문희씨와 함께 공과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텍스 리베이트 서류를 무료로 대행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13명이 노인들이 회관을 찾아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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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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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관객수 111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변호인’(양우성 감독, 위더스 필름 제작)이 오로라의 센츄리 극장에서 현재 상영되고 있다. 1980년대 초 부산,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속물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가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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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
2014.02.1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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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주일 오후 4시30분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에서는 임직예배가 열렸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김춘일 안수집사, 유영식 안수집사는 장로, 한기수 집사는 안수집사, 민광숙집사, 용 윌리엄스집사, 강경숙집사, 전매희집사, 신재희집사, 한효경집사 등은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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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
2014.02.1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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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콜로라도를 방문한다. 한 총영사의 콜로라도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13일 오후 5시30분에 민주평통 만찬(장소 서울 바비큐 연회장)에 참석하며 2월14일 오전 8시20분에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스(주소 1050 17th St. #A300, Denver, CO 80265)에서 아침식사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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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
2014.02.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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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은 소박하다. 김밥, 라면, 떡볶이, 만두, 쫄면 등 누구나 학창시절과 함께 한 추억의 분식 메뉴가 있다. 한창 배고플 나이에 싼 가격에 푸짐하게 먹었던 분식은 그 시절에 얼마나 맛있었던지 모른다. 매콤하고 쫄깃한 쫄면, 떡볶이는 학생들의 단골 메뉴였으며, 김밥과 라면도 가벼운 주머니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먹거리였다. 예쁜 인테리어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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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
2014.02.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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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인 바비 김씨와 박준서씨가 전 뉴스타부동산 덴버지사장인 박헌일씨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2011CV609) 배심원 재판이 끝났다. 배심원단은 “박헌일의 언어가 과격했음은 인정되나 보상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요지로 평결했다. 그러나 이러한 평결을 놓고 양측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재판은 지난 1월27일부터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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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14.02.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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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 사회는 필자가 자라던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옛날에는 어느 집이나 아이들이 우는 것을 느긋하게 봐주지 않았다. 그 시절이 그랬다. 남자는 일생 동안 태어날 때 한 번,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한 번, 나라가 망했을 때 한 번 이렇게 총 세 번 울어야 한다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말이 안 되는 사회적인 통념이 지배하던 시절이어서 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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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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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윤한규)는 오는 3월1일 오전 11시30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574 W. 6th Ave Denver. CO 80204)이며 문의는 970.313.8028, 303.756.9700, 303.517.5570로 하면된다. 이 행사는 Mmart, 영사관, 노우회, 태권도협회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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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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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 신문사가 주관하는 교육세미나가 오는 5월1일 목요일 오후2시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체리크릭학군의 최고 책임자인 교육감 해리 불 박사를 초청해 한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리 예약이 필요하며 문의는 720.217.2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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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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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선교회가 설립 4주년을 맞이해서 2월10일 월요일 오후4시부터 8시30분까지 덴버연합감리교회(이선영목사시무)에서 세미나와 국제 찬양제를 개최한다. 1부는 정성욱 덴버신학교 교수, 2부는 Teame Desta 목사(이디오피아교회), 3부는 저녁식사, 4부는 찬양제가 준비되어 있다. 교회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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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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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 이영길)는 오는 2월8일 토요일 10시부터 회관에서 유문희씨와 함께 공과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텍스 리베이트 서류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자세한 문의는 303.506.1827 혹은 720.859.6176으로 하면 된다. 노인회관 주소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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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