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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지난 7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제34회 학술대회에서 이틀동안 공연을 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미지역 5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첫날 저녁, 쥬빌리 앙상블은 김나령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교사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5일에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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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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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 거주하는 보디빌더 김지성(사진, 영어명 대니얼 김, 26)씨가 2016 월드 뷰티 피트니스 패션 덴버대회(WBFF Denver)에서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7월 9일 덴버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동양출신으로 유일하게 출전해 남자 피트니스 모델(Fitness Model) 부문에서 1등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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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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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기브니(사진, 67) 명예영사가 오는 8월 31일로 지난 5년간의 공식업무를 종료하게 된다. 대한민국 정부가 2011년 임명하고 미정부의 승인을 받아 임기를 수행해 온 맥기브니 명예영사는 콜로라도 전역을 다니며 한국 알리기에 힘썼고, 교민들을 보호하고 한인동포의 권익증진을 대변해왔다. 무엇보다 한국과의 경제, 통상, 교육, 문화 등에서 교류 및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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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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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수영장(Utah Swimming Pools)주소: 1800 S. Peoria St. Aurora, CO 80012시간: 오후 1시~4시 45분전화번호: 303-739-1530◆트레일스 레크리에이션 센터(The Trails Recreation Center)주소: 16799 E. Lake Ave. Centennial, CO 80016시간: 오전 5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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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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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라톤’으로 자녀가 좌절하거나 혹은 어려움을 겪을 때도 함께 있어 주며 끝가지 지켜봐 주는 인내와 관용이 진정한 부모의 자세이다. 대입을 앞둔 자녀들에게 부모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공부는 당연히 자녀가 하는 것이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과외활동 등으로 자녀들이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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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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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 가능일자가 최대 2년6개월까지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 이하 이민국)이 14일 발표한 2016년 8월 중 I-485 접수 가능일자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는 2014년 2월 1일로, 국무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오픈’ 상태에서 크게 뒷걸음질쳤다. 이민국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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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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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 미국내 공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까다롭고 긴 행렬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모바일 여권’(Mobile Passport)이다. 연방이민세관국경관리국(CBP)이 선보인 이 모바일 여권은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다운받아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간편하고 더 빠르게 입국심사대를 통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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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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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온 희귀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인입양인 해들리그래험(21)씨의 양부모가 골수 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해들리씨는 지난 5월 희귀성 질병인 ‘급성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SAAA)로 판정받은 뒤 현재 MD 베데스다의 NIH 병원 응급실에서 일주일에 2번 수혈을 받으며 힘들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출신의 해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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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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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 유기농식품업체의 하나인 ‘화이트웨이브 푸드’가 프랑스 유제품 제조업체 ‘다농’에 팔렸다. 최근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농은 총 104억달러에 화이트웨이브 푸드를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농의 화이트웨이브 인수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유기농 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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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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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경합주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대선 판세가 예측불허로 흘러가고 있다. 본선 대결을 앞두고 전국 지지율은 물론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아이오와, 플로리다, 콜로라도 등 핵심 경합주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이 혼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된 NBC뉴스/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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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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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리화나(대마초) 판매점들이 무장 강도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가 늘고 마리화나 산업이 번성하는 가운데 대마초 판매점 대부분이 현금 장사를 하고 있어 무장 강도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콜로라도·워싱턴·오리건·알래스카주와 워싱턴DC가 의료용은 물론 오락용 마리화나까지 판매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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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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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오로리시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피살됐다. 오로라 경찰은 이날 자정쯤 시내 10782 이스트 엑스포지션 애비뉴에서 총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남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이 남성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인근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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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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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최태근)가 오는 7월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메모리얼 공원에서 한국전 정전기념식을 미참전용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160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0이며, 자세한 문의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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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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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선영)가 오는 7월3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를 강사로 초청해 ‘평화통일을 향한 순례’라는 주제로 열리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52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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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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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이형철)가 오는 7월30일 토요일 오전 11시 에코 호수공원(Eco Lake Park)에서 여름 피크닉을 갖는다. 동문 및 가족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는 Eco Lake Park, Evergreen, CO 80439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44.20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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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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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랐다면 누구나 한번쯤 어린 시절 피서철에 시원한 계곡을 찾아 차가운 계곡물에 담가놓은 수박을 먹으며 신나게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시원한 물에서 실컷 첨벙거리며 놀다가 엄마가 구워주는 삼겹살을 상추에 싸먹고, 김밥을 짬짬이 주워먹으며 신나게 놀다가 저녁이 되면 빨갛게 햇볕에 탄 살갗이 따끔거려 끙끙대다 잠이 들곤 했던 그 추억들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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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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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온라인예약시스템 ‘인포패스’ (INFOPASS)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USCIS는 27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포패스’사이트(my.uscis.gov/appointment)를 대폭 개선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인포패스는 미 전국의 USCIS 사무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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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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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학생들의 성공신화에 대한 미국인들의 믿음과 달리 이민 가정 출신 학생들은 세대가 이어지면서 이민자로서의 교육적 열망이 퇴색하면서 학업 성적이 점차 떨어지게 되며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 1세대 학생보다는 이민 2세대 학생의 성적이 떨어지며, 3세대에서는 성적이 더욱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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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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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지역에 살면서 에어컨을 자주 돌리는 편이라면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점검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집을 소유하면 해야 할 일이 많이 생긴다. 비단 모기지를 내고, 재산세를 납부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집을 잘 보수하고 유지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한꺼번에 몰아서 해치우면 간단해 보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래도 전문가들은 틈틈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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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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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실시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연방국무부장관이 최근 덴버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기업가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하고 일부 탕감할 것을 공약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덴버기술훈련소에서 ‘코더’(coder/ 컴퓨터 코드를 짜는 전문직)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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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