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제6회 최동원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21일 “최동원상 후보 선정 기준 7개 항목 중 하나라도 통과한 19명의 후보 가운데 5개를 충족한 세 명의 프로야구 투수를 제6회 최동원상 후보로 확정했다”며 “3명의 투수가
손흥민(27·토트넘)이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21일 올해의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
지난 5일 3라운드서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1타의 맹타를 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케빈 나(사진)는 6일 대회 4라운드서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패트릭 캔틀리와 공동 1위를 이룬 뒤 연장전 2번째 홀서 캔틀리를 제치고 승리했다. 케빈 나는 올해 5월 찰스 슈왑 챌린지 이후 5개월 만에 승리를 추가해 올시즌 2승째를 거뒀고, 그의 PGA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가 다음 달 13일 결정된다. 사이영상 수상자를 투표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9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수상자 발표 일정을 전했다. BBWAA는 다음 달 4일 각 부문 최고 득표자 3명을 공개한 뒤 다음 달 11일 신인상, 12일 감독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인 한국과 북한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가 예정대로 북한 평양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담당 부서와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미팅을 진행한 결과, 예정대로 평양에서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달했다&rdqu
부활투를 뽐냈지만, 그 이전 부진이 크기는 컸다. LA 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1위표를 한 표도 받지 못했다. MLB.com은 16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1위표를 한 장도 얻지 못했다. 맥스 슈어저(35·워싱턴)와 제이콥 디그롬(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1위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1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 ‘1’을 지우고 7년 연속
LA 다저스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캐빈 럭스(21)가 빅리그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럭스는 2일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럭스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피터 램버트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9일 오리건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서 시작되는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주말 CP 여자오픈에서 나흘간 72홀을 돌며‘보기 제로’의 눈부신 플레이로 우승한 고진영은 그 전 대회까지 포함해 현재 106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진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서 정현(23)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27일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경기에서 정현(세계랭킹 170위)은 동갑내기 어네스토 에스코베이도(미국, 206위)를 맞아 3시간 36분에 걸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3-6, 6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5)가 3년 연속 신인 선수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 선정됐다. NBA 닷컴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 NBA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좋아하는 NBA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지난 시즌 막판 받았던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끝내고 마침내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복귀전부터 태극전사 전·현직 캡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0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
골프선수 미셸 위(30)가 10일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미셸 위가 지난 10일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12일 보도했다. 미셸 위는 올해 1월 웨스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3월 약혼했다. 미셸 위보다 2살 많은 웨스트는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을 맡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LA 레이
‘괴물’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0년의 기록이 바뀐다.‘역대급’이라고 평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기록의 주된 분석 대상이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전설’차범근의 기록을 넘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경신에 도전한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다만 손흥민은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 시즌 막판 본머스전에서
통산 메이저대회 3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6·사진)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25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펼쳐진다. 박성현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회장에서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의 성적을 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선발 등판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1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로 새 이정표를 세웠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별들의 잔치’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박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쳐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별들의 전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로 선정된데 이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릴 전망이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달 30일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ld
해나 그린(23·호주)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치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