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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 소속 비투비 청년부가 지난 4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벧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집회의 인도자는 현재 캐나다 오타와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성현 목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최 목사는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역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찬양예배를 인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안겨주었다. 특히 한국어 찬양과 영어 찬양을 함께 부른 이 집회는 1세대부터 2세대까지 아우르는 찬양집회였다. 이날 찬양집회에서 유주성 목사(덴버제자교회, 청년·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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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위치한 유명 국립공원인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이 미국에서 대기 오염(unhealthy air)이 가장 심각한 국립공원 톱 10에 포함됐다. 미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오염이 가장 심한 미국내 국립공원 톱 10’(Top 10 Most Polluted National Parks)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콜로라도의 RMNP가 대기 오염면에서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미국립공원보존협회(National Parks Conservation Associa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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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퇴거(eviction) 위기에 처한 세입자(임차인/renter) 가구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 카운티 법원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1~3월) 첫 3개월 동안 법원에 퇴거 신청이 접수된 세입자 가구수는 총 3,944가구에 달하며 이는 2023년 1분기에 20%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덴버 소재 비영리 법률단체 ‘커뮤니티 경제 방어 프로젝트’(CEDP)의 정책 책임자인 멜리사 메히아는 “콜로라도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높은 퇴거율을 보였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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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의 고공행진으로 금을 팔려는 한인들이 증가 추세다. 지난달 초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국제 금 선물가격이 지난 8일 온스당 2327달러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고물가에다 LA한인타운 경기가 하강하면서 생활이 팍팍해지자 가지고 있던 골드바, 14K 골드, 순금반지를 현금화하려는 한인들도 증가 추세다. 한 보석업계 대표는 “좋지 않은 LA한인타운 경기를 반영하듯 금을 팔려는 고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반면, 금값의 고공행진에 돌반지와 골드바 수요는 시들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돌반지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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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요리사 및 식당 경영인 3명이 권위있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의 2024 레스토랑 및 셰프 어워드(2024 Restaurant and Chef Awards)의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난 3일, 2024년도 각 부문 결선 진출 최종 후보 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최고의 요리사’(Best Chef) 부문에 페넬로페 웡과 매트 바우터가, ‘뛰어난 레스토랑 경영인’(Outstanding Restaurateur) 부문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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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미국 도시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1년전에 비해 21계단이나 하락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공개한 미전역 91개 주요 도시의 외국 기업 투자 편의성 순위 조사에 따르면, 덴버는 평균 58점을 얻어 91개 도시 가운데 중상위권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지난 조사 때의 전국 17위에서 무려 21계단이나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후 관리, 투자 동향, 인력 및 인재, 개방성해외사업의 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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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대형 소매업체에서의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 상정돼 통과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알코올 음료 소매 면허’(Alcohol Beverage Retail Licenses)라는 제목의 주하원 법안(HB 24-1373)은 본질적으로 주요 대형 소매업체에 대한 기존의 주류 면허를 무효로(repeal) 하고 대신 맥주와 와인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존하는 이 면허는 주류-허가 약국 면허(liquor-licensed drugstore licenses)라고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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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지회(회장 윤한규)는 지난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덴버 소재 월드 태권도 칼리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종덕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전우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윤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가슴으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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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덴버 국제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지는 사고로 회항했다. AP·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7일 오전 덴버발 휴스턴행 3695편 여객기가 덴버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분리된 뒤 날개 플랩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륙 후 25분만에 안전하게 회항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하면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정비팀이 해당 여객기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륙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35명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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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직원 톱 10 가운데 주립 의대 교수가 8명을 차지했으며 최고액 연봉자도 주립대 체육 고위 간부인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콜로라도에서 가장 임금을 많이 받는 주 직원(state employee) 상위 10명 중 8명이 콜로라도대(CU)와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SU) 등 2곳의 주립대학 의대 교수들이었으며 나머지 2명도 CSU 체육 담당 고위관리자(Senior Management)로 주립대학 직원들이 최고 연봉 톱 10을 휩쓸었다. 폭스 뉴스는 가장 많은 급여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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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하나님이시여 등 수많은 찬양으로 은혜와 위로를 준 찬양팀 소리엘 멤버인 지명현 인도로 4월26일 금요일 오후 7시(콜로라도 스프링스 한미감리교회), 4월28일 일요일 오전 11시 (덴버한인장로교회)에서 콜로라도 지역 찬양예배를 가진다. 문의는 719.570.0300 혹은 303.422.6950.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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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되고 안전한 SLA 메디컬 스파에서 봄을 맞아 '내 마음대로 골라담기 이벤트' 를 4월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레이저토닝, 시크릿RF, 물광주사, 백옥주사 등 필요한 시술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362.0654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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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은 시니어들의 건강을 위해 제2회 청춘운동회를 4월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푸짐한 상품과 함께 열린 이번 청춘운동회는 옆구르기, 경보, 훌라후프, 국민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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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보험사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숨겨진 수수료 체계를 통해 환자에게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형 보험사들은 데이터 분석업체‘멀티플랜’(MultiPlan)과의 외주 계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진료비 부담을 키울 수 있는 수수료 체계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고용주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직장보험 가입자가 많다. 대기업들은 자체기금을 통해 직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되 행정 처리는 일반적으로 보험사에 맡긴다. 사전에 계약된 지정(In network) 의료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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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정부 학자금 융자 채무자 수천만 명을 위한 대규모 탕감안을 내놓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위스콘신주 매디슨 칼리지를 방문해 새로운 학자금 융자 부채 탕감안을 발표했다. 이번 탕감안은 지난해 6월 연방 대법원의 결정에 의해 시행이 가로막힌 4,000억 달러 규모 학자금 융자 탕감 프로그램을 대신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다. 이번 학자금 융자 탕감안은 미납 이자로 인해 원래 빌린 금액보다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대출자를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자의 소득에 관계없이 미납 이자로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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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재단인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자 20년간 차세대 사역에 매진해온 이진아 대표가 오는 4월12일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세미나 4회,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단, 자녀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은 학부모가 세미나 전체를 수강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성경적 세계관 정립] 자녀들이 핸드폰 사용으로 음란물에 쉽게 노출되고, 미디어 외에도 부모, 학교, 교회, 친구 등의 영향으로 무기력해지면서 우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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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 경기가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라는 모터스포츠 경기입니다. 1978년 시작된 이 경기는 레이싱 경기입니다. 무려 15일 동안 왕복 1만km를 넘는 거리의 사막을 가로질러 질주하는 레이스여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심지어 사망하기까지 하는 이 극한의 스포츠에 열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레이스 경기와 달리 이 다카르 랠리는 길이 없는 사막을 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래 사막은 자고 일어나면 매일 지형이 바뀌어 있는 겁니다. 어제까지 있던 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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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지역의 흑인 여성 검사장이 평소 아시안을 비하하고 한인 대변인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는 혐의로 피소 위기에 처했다. 논란이 된 검사장은 파멜라 프라이스로 가주에서 일곱 번째로 인구가 많은 알라메다카운티에서 지난 2022년에 첫 흑인 검사장이 된 인물이다. 소송을 준비 중인 여성은 언론인 출신이자 알라메다카운티검찰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한인 페티 이씨다. LA지역 로펌 ‘록스보로포모런스나이&아드레아나이(이하 RPNA)’는 최근 이씨를 대신해 알라메다카운티 검찰에 소송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 RPNA에 따르면 이씨는 대변인으로서 검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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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공문서에 인종을 표기할 때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 분류가 세분화된다. 앞으로 연방정부 공문서는 아태계라는 포괄적 분류 대신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계, 태평양계 등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최근 NBC뉴스는 백악관 예산관리처(OMB)가 신규 지침을 통해 연방 공문서(federal forms) 개인정보 기입 등 데이터를 수집할 때 아태계를 대상으로 폭넓은 인종 범주를 추가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아시안 아메리칸 인종 범주는 아시안 아메리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계로 확대된다. 또한 아시안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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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이‘외국 기업 투자가 가장 쉬운 미국 도시’로 꼽혔다. 텍사스주는 저렴한 세금과 질 높은 인재, 물류·교통 인프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 10개 도시 중 절반을 석권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미국 내 91개 도시의 외국 투자 편의성 순위 공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텍사스주 휴스턴이었다. 닛케이는 “휴스턴 도시권은 미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고 주민 4분의 1이 외국 출생으로 인재 풀이 넓다”며 “휴스턴은 유나이티드항공의 거점으로 약 180개 도시의 직항편은 물론 미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4.05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