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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사회에 유일한 비영리 유스 후원 재단인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은 지난 16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재단 이사회에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호스피탈러티 그룹 대표(이하 서울그룹), 서모세 덴버 검찰 수석 부장검사, 손은영 변호사, 장우식 뱅크오브호브 덴버 LPO 소장, 해나서 임팩트 보험사 대표, 라이언 전 제18사법지구 수석 검사, 송민수 오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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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 밸리 마라톤 Aspen Valley Marathon / 7월 13일아스펜 밸리 하프 마라톤은 2010년에 밸리의 오랜 주민이자 선수였던 캐서린 아담스 솔론(Katherine Adams Solon)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마라톤은 록키 산맥의 중심에서 열린다. 이 마라톤은 보스턴 마라톤 예선전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레이스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하강 코스로, 이 마라톤은 모든 러너나 야외 애호가들에게 각광받는 코스이다. 러너들은 고산림을 통과하고 리오 그란데 강을 지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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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DPS)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원 10명은 학군 수준의 관리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DPS의 10만달러 이상 고액연봉자는 전체의 12%로 덴버시 및 카운티 직원의 31%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DPS에서 급여를 받은 직원수는 1만2천명이 조금 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덴버 시와 카운티에서 급여를 받는 1만5천여명보다 적다. 또한 DPS 직원 중 연봉이 10만달러가 넘는 직원은 12%인데 비해 덴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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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세계 최고 병원-톱 250’(World’s Best Hospitals 2024-Top 250) 순위에서 오로라 소재 콜로라도대학병원(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이 1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전세계 최우수 병원 250 순위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주내 대표적인 병원인 콜로라도대학병원이 193위를 기록했다. 영예의 1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재 클리블랜드 클리닉, 3위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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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 분야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콜로라도 주내 IT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이 타주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최근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내 51개주(워싱턴 D.C. 포함) IT 분야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을 비교한 결과, 콜로라도 IT 종사자들의 중간연봉은 11만6,620달러, 중간시급 51.3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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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등교육위원회(Colorado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CCHE)는 학생들이 교과서 구입 부담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 자원’(Open Educational Resources/OER) 프로그램 대상으로 각급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총 2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료 교과서 보조금 수혜자로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 대학(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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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 오로라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미국내 도시 순위 조사에서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한책임회사 등록 기관(Limited Liability Company/LLC.org)이 조사한 ‘근로자에게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Most Stressful Cities for Workers) 순위에서 오로라가 미전역 대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기록했다. LLC는 각 도시별 업무 관련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인구가 가장 많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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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재산세 세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으나 주택 중간가격 대비 세금부담액은 전국에서 2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 윌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51개주별(워싱턴 DC 포함) 재산세 비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재산세율은 0.4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주는 하와이로 0.27%에 불과했고 앨라배마가 0.39%로 2번째로 낮았다. 3위 콜로라도 다음으로는 네바다주가 0.50%로 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0.53%로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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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가 주최한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대상 출신인 서유나(미국명 Madison Suh) 양이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덴버대학 뉴만센터 헤밀턴 홀(Newman Center - Hamilton Hall) 에서 졸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랜드랜치 소재의 Valor Christian 학교에 재학 중인 서 양은 졸업을 앞두고 그간 연습해 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독주회 일정을 마치고 여러 공연 스케줄이 서 양을 기다리고 있다. 서 양은 가장 최근에 러브랜드 오케스트라(Lovelan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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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반려동물 보험업체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미국내 50개 각 주별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는 치와와가 가장 많았고 콜로라도의 경우는 골든 리트리버였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견종 톱 5 가운데 2위는 치와와였고 이어 골든두들, 저먼 쉐퍼드, 프렌치 블독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미전국 톱 5는 치와와에 이어 2위 프렌치 불독, 3위 골든 리트리버, 4위 저먼 쉐퍼드, 5위는 시추였다. 6~10위는 골든두들, 요크셔 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핏불, 래브라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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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나가는 이른바‘무전취식 또는 먹튀’(dine-and-dash) 행위에 대해 징역형의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조례안이 오로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시의회는 식당에서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징역형을 요구하는 조례안을 지난 11일 표결에 부쳐 찬성 7, 반대 3으로 통과시켰다. 먹튀 행위는 절도 또는 사기 행위로 간주되는데 오로라에서는 근래들어 이같은 먹튀 손님들이 크게 증가해 식당 업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대니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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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장, 전 월드옥타 콜로라도 지회장 등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두루 봉사해 온 오금석(사진)씨가 최근 시인으로 등단했다. 독자와 작가의 문학적 교감을 이어주는 명품문단으로 알려져 있는 2024 상반기 시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등단 시인으로 축하를 받았다. 오씨는 “시 등단에 당선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에 조금 멍했다. 1975년에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은 땅바닥이 없이 허우적거리는 바쁜 생활의 연속이었다. 시 쓰는 일은 꿈도 못 꾸었고 늘 사업 그리고 한인 사회 와 미 주류 사회 활동으로 70 중반이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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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자주 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새 교회에 부임하셨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부임하시는 첫 주일, 노숙자 모습을 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교회 밖에서 여러 교인들을 마주쳤지만 그 누구도 인사를 건네지 않았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서 맨 앞 줄에 앉자 안내위원이 와서 맨 뒤 줄로 인도했습니다.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에도 먼저 와서 인사를 나누는 사람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은 노숙자가 교회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며 언짢아했습니다. 광고 시간이 되었고 사회자가 이번 주부터 우리 교회에 새로 부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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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A (Registered Social Security Analyst) 라는 자격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저와 비슷한 자격(세무사, 투자 상담사, 재정설계사, Stock Broker, 재정 설계사 CFP) 과 별도로, 상속법 변호사, Medicaid 관련 노인법 변호사 등 특별한 전문 자격을 갖춘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흔치 않은 RSSA 라는 자격을 갖춘 분이 있습니다. ‘사회보장 혜택 분석가’라는, 미국 사회보장국에서 부여하는 자격입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나이, 건강, 수입 그리고 재산 상태 등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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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추성희 총회장)는 50개 주 미 교육부가 인정하는 이중 언어 인증제(Seal of Biliteracy) 2차 홍보 세미나를 2024년 3월 9일(토)에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미 전역에서 68명의 교사, 학부모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학점준비위원회 위원장인 MD 벧엘 한국학교 오승연 교장과 MD 종이마을 김영복 교감이 수고해 주었다. 오승연 강사는 이 세미나의 목적은 첫째 한국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9 -12학년 시기 중 한국학교에 출석하고 일정 기준 충족 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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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에릭슨이란 분은 발달심리학자입니다. 인간의 심리 발달은 8단계로 이루어진다 하면서 생후 12개월 동안 처음 세상에 태어날 때 가졌던 불신을 신뢰로 바꿔 주는 것이 양육자의 주된 임무(역할)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불신이라 함은 이제 막 경험하는 세상이 살만한 곳인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 알 수가 없어서 의심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12개월 동안 엄마에 의해서 추위도 배고픔도 졸음이나 진자리 마른자리 등, 뭐 하나 한 것도 없이 문제가 사라지는 경험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아기는 세상이 참 살만한 곳이라는 믿음(신뢰)이 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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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가 3월 15일 LA 개봉에 이어 콜로라도는 3월22일부터 AMC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이 확정됐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가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관심을 끌며 2024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는 어렸을 적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본 장재현 감독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됐다. 장재현 감독은 “그때 오래된 나무관에서 느꼈던 두려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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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에 맞춘 미디어 자료 개발 시작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이하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유미순)가 지난 3월 9일 토요일 새문교회에서 2024년 봄학기 콜로라도 지역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학교협의회 소속교와 교사들 모두 참여하여,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개정판 활용을 위한 미디어 자료를 함께 개발하기 위해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개정판 미디어 자료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자료를 실제로 사용하게 될 일선 교사들이 직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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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전에서‘우리 동네 예체능’이란 예능프로그램을 방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각 지역의 스포츠 동호회, 거의 프로급의 시민들과 연예인들이 겨루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예능이었습니다. 한 번은 배드민턴 게임을 하는데 이만기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보니까, 이만기씨는 배드민턴을 곧잘 하더라구요. 그런데 강호동씨는 어설픈 거에요. 처음 배드민턴을 하는 게 역력해요. 씨름판에서는 젊은 강호동이 우세했는데 배드민턴 게임에서는 이만기씨가 약을 올리면서 강호동씨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이만기씨와의 재시합이 진행되는데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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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는‘근친혼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논란으로 여론이 뜨겁다. 법무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헌법상 혼인 상대를 선택할 자유를 보장하려면 근친혼 금지 범위를 4촌 또는 6촌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과 ‘유교적 전통과 도덕관념에 따라 지금의 8촌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맞붙었다.‘헌법존중론’과 ‘관습존중론’ 사이의 해묵은 논쟁이 재개된 것이다. 이러한 근친혼 범위 논의는 헌법재판소가 8촌 이내 혈족 간 혼인을 일률적으로 무효로 보는 민법 조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3.1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