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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수요일 정오경 정유차 한대가 DTC 인근 오차드 로드와 벨뷰 애버뉴 사이 I-25를 달리던 중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화염에 휩싸였다. 이날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의 화재 진압을 위해 I-25 양방향 통행을 일제히 통제했다. 콜로라도 교통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완전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전까지 불길에 휩싸인 차량 근처 뿐만 아니라
콜로라도 뉴스
박선목 기자
2017.06.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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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에서 사진작가로 40년 일해 온 질 카플란은 소셜워커 학위가 있었지만 실제로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전업 사진가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을 때, 그는 파트타임 일을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점점 늘어나는 파트타임 일, 바로 노인 돌보미 일이다. 고령자들 중 아직 양로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은 하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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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고대하던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개막됐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 계획 세우고 설레며 들뜬 마음을 달래고 있을 터. 그렇다면 이번 여름휴가를 좀 더 즐겁게 보내며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서는 똑똑한 웹사이트를 잘 서치하라고 조언한다. 항공권 관련 ‘머스트 체크’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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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준 티켓 값을 돌려달라는 전 남자친구의 요구에 9500개의 동전으로 돌려준 소녀의 사연을 미 폭스31뉴스 등이 최근 소개했다. 리틀턴에 살고있는 마리아 팬첼은 지난달 말 고등학교 프롬 파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파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남자친구와 마리아는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1년여간 교제했다. 마리아는 헤어진 이유조차 듣지 못했다. 슬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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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랜섬웨어로 알려진 악성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전세계가 혼란 속에 빠졌다. 랜섬웨어는 이메일 또는 웹사이트 팝업창으로 감염돼 컴퓨터내 데이터를 잠가버리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파괴 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다. 다음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랜섬웨어 대응방법을 정리했다.▲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전문가들은 ‘워너크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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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무부가 음주음전(DUI)에 적발된 유학생 등 비이민비자 외국인에 대한 강력한 ‘비자 취소 정책’(Visa Revocation Policy)을 재천명하고 나섰다. 학생비자(F-1), 취업비자(H-1B) 등 비이민비자 소지 외국인이 미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우, 유죄판결이 없더라도 원칙적으로 미국 재입국을 불허하겠다는 것이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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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고등학교 4년의 로드맵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칼리지 엑스포를 한 번 둘러보면 전반적인 대학입시에 대한 흐름을 잡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곳에서 대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원스탑 샤핑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고등학교 각 학년별 로드맵이다.▲ 9학년 1. 어려운 과목을 선택한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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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내 한 리커스토어 앞에서 애완견 3마리가 탄 SUV 차량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덴버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5시쯤, 덴버시내 35가와 퀘벡길 소재 ‘빅스 리커스 화인 와인스 & 비어스’(Vic’s Liquors Fine Wines and Beers) 스토어 앞에서 애완견 3마리가 탄 세비 타호 SU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6.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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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젊은 층이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에 나가서 일자리를 잡고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직업기회’와 ‘생활의 질’이라는 두 가지 분야를 비교, 분석해 ‘커리어를 시작하기 좋은 도시’ 순위(1~150위)를 발표했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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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포레스트 검프와 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다. 달리기하는 사람도 많고, 마라톤을 뛰는 사람도 많지만, 50개주에서 모두 마라톤을 뛴 사람은 많지 않다. 콜로라도주의 켄 존(60)은 그걸 해냈다. 5월7일 열린 피츠버그 마라톤이 그의 50개주 대장정의 마지막 26.2마일이었다. 4시간41분4초로 결승선에 들어온 그는 이제 목표를 완주했다며 밝게
콜로라도 뉴스
주간포커스
2017.05.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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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불안하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크레딧카즈닷컴’이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미국인 65%는 자신들의 재정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특히 건강 보험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크레딧카드닷컴’은 5년째 미국인들을 잠못 이루게 하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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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역에 토네이도, 폭염등 기상이변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 서부 콜로라도주에는 5월의 폭설이 내려 고속도로 교통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기상청(NWS)은 18~19일 콜로라도 주 앨렌스파크지역의 적설량이 42인치(1m7㎝)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지역 일대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학교 휴업과 직장폐쇄가 잇따랐다. 국립기상청은 콜로라도 주 각카운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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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지난 5월 21일 오후 4시 윈터 파크에서 차로 20~30여분 떨어진 곳에 수양관(1.3 에이커, 건물 3,500 sq.ft)을 매입하고 개원예배를 가졌다. 송병일 목사는 “교회 수양관은 목장이나 가정, 그리고 부서의 모임 공간으로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고, 시설 정비와 관리 계획이 세워진 후에는 덴버에 있는 교
콜로라도 뉴스
박선목 기자
2017.05.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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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12학년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본격적으로 대입에세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대학마다 에세이에 두는 비중이 다르지만 명문 대학일수록 그 비중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2017~2018학년도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의 에세이 주제가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기존 주제 중 3개의 내용이 다소 바뀌고 새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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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에리 타운내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에리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타운내 1,900대 고든 코트 소재 주택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집안을 수색한 결과 어린 아이를 포함한 3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은 존 폴 파라(48), 엘리자베스 스테이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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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덴버 지역 주택의 거의 대다수가 경기 침체 이전의 가치를 되찾거나 능가했다는 분석보고서가 나왔다. 트룰리아(Truli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침체이전의 가치를 되찾거나 추월한 주택비율은 미국 전체 주택의 3분의 1 정도지만 덴버 메트로지역의 경우는 99%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덴버 메트로지역은 이미 10여년전부터 미국내 1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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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덴버시가 일종의 마리화나 영업 허가증인 '소셜 마리화나 퍼밋'(social marijuana use permit) 제도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덴버 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마리화나 퍼밋이란 자영업소 운영자가 특정한 조건과 비용을 지불하고 자신의 업소를 마리화나를 맘껏 피워도 되는 장소로 지정받는 개념이다. 이런 허가증을 발급하는 건 미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1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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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가 지난 5월 15일 월요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오로라시는 불법 체류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가 아님”을 선언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불법 이민자 정보제공 요구에 동의하지 않으면 연방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압박에 뉴욕, 캘리포니아, 시카고, 뉴올리언스 등지의 ‘불법 체류자 보
콜로라도 뉴스
박선목 기자
2017.05.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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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덤앤 더머 매릴 랜드를 출발하여 이곳 콜로라도 덴버까지 2000마일을 달려오다보니 비행기로만 내려보았던 땅과 마을엔 전에 보지 못했던 풍경과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큰 것 안에 묻혀져서 느낄수 없었던 아주 작은 숨결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숲만 바라보다가 나무를 못보거나 나무만 바라보다 숲을 바라보지 못했던 저의 연약함과 무지함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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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반 이민 단속 조치로 한인사회를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 기록이 있는 영주권자들이 한국 등 해외 방문 후 입국이 거절될 수 있다는 우려에 출국을 자제하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법 변호사 사무실들에는 음주운전 체포 경력이 있는 한인 영주권자들 가운데 신호 위반이나 단순 경범죄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5.18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