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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이민을 축소하는 방안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가족이민 규모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레이즈 법안(RAISE Act)’을 발표했다. 보수 성향 공화당 상원의원 두 명이 발의한 이 법안은 연간 발급하는 영주권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이민개혁 법안&rsquo
콜로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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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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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의 앤아버가 미국에서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에 선정되었다. 미국의 신용정보 제공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7월 25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미시간주 앤아버가 ‘교육정도’와 ‘교육의 질과 교육 정도 격차’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95.09로 전체 1위에 뽑혔다. 2위는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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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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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데일 타운내 자전거 가게에 절도범이 침입해 6만여 달러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달아났다. 타운내 ‘바살트 바이크 엔드 스키’(Basalt Bike and Ski) 업소의 매니저는 지난 5일 카본데일 경찰에 시가 6만2천달러어치의 고급 자전거 7대가 없어졌다고 신고했다. 매니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업소에 출근해 보니 고급 자전거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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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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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육류가격이 폭등하고 있어 한인마켓과 한인상점에 비상이 걸렸다. 육류의 가격은 부위, 품질, 정육 방법 등에 따라 일률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연초 대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 치솟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구체적으로 한인들이 많이 찾는 소갈비의 경우 도매가격 기준으로 월초 대비 15% 가까이, 삼겹살의 경우에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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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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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이 프라임 나우(Prime Now) 서비스를 덴버에 선보인 지도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덴버 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프라임 나우 책임자인 시모니아 바센(Simonia Vasen)은 덴버의 고객들이 우유와 달걀 같은 식료품뿐 아니라 키친타월과 같은 생활용품도 아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기존의 프라임
콜로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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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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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항공편이 조만간 덴버 국제공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파리의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같은 관광 명소들을 즐기기 위해 비행기를 갈아타며 10시간이 넘게 고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과 덴버 국제공항(DEN), 노르웨이 항공사는 지난 7월 20일, 덴버에서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7.07.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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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감옥에 수감중인 재소자 9명 가운데 1명꼴로 치명적이지만 치료가 가능한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감염자들 가운데 극소수만이 간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콜로라도 교정국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총 2,280명의 재소자들 가운데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는 연간 70명이 채 되지 않았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7.07.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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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사기성 전화를 포함한 스팸 전화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2017년 들어 현재까지 미국인들은 ‘로보콜’(자동녹음전화)를 무려 146억건이나 받고 있다. 6월 한달 무려 25억3천회가 넘는다. 통화 거부 시스템을 장착한 전화차단 앱‘유메일’(YouMail)에 따르면 5월에 비해 6.6%나 증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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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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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겟츠가 애틀란타 호크스의 주전 포워드 폴 밀샙을 영입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너겟츠는 최근 밀샙(203cm, 114.8kg)과 3년간 9천만달러의 연봉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밀샙도 연봉 3천만달러 고액 NBA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밀샙은 애틀랜타와 잔여계약기간이 있었으나 더 큰 연봉계약을 위해 자유계약선수가 돼 트레이드 시장에 나
콜로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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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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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전기·휘발유·천연개스 등 에너지에 지출하는 비용이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렛 허브의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민들이 전기, 휘발유, 천연개스 등 에너지에 소비하는 월 평균 비용은 228달러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이중 전기사용료는 월 평균 92달러로 전국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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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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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사인 ‘에임코’(Aimco)가 LA 한인타운 서쪽 행콕팍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를 기록적인 가격에 인수했다. 에임코는 1,400개 유닛의 럭서리 아파트 단지인 ‘팔라조’(Palazzo)의 지분 47%를 4억5,15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번 인수로 에임코는 이미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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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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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애스펜에서 지난 21~22일 안보포럼이 열린 가운데, 조셉 던퍼드 미 합참의장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상황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해 주목되고 있다.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던퍼드 의장은 22일의 애스펜 안보 포럼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북 군사옵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그런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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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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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11월에 두랑고의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가 실종되었던 아들 딜런(당시 13살)의 죽음과 관련해 아버지 마크 레드와인(55)이 체포됐다. 라 플라타 카운티의 대심원단이 아동학대로 인한 2급 살인 혐의로 레드와인에 대한 기소장을 발부한 직후 레드와인은 와싱턴주 벨링햄에서 체포됐다. 트럭 운전기사로 일을 하고 있는 레드와인은 2년 전부터 딜런 살인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7.07.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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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취득 목전에서 과거 서류가 발목을 잡아 영주권 발급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취업 이민 신청자 중에 과거 미국 대사관에 제출했던 비자 신청서와 취업 이민 신청시 이민국에 낸 서류 내용이 서로 맞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고 있다.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 이민서비스국(USCIS)이 취업 이민과 관련, 서류 심사를 대폭 강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7.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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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미국내 워싱턴 DC 및 50개주 가운데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낮은 주 톱 10에 들었다. 미국 암 협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간암 사망자가 제일 높은 곳은 워싱턴DC로 인구 10만명당 15명에 달했다. 그 다음은 루이지애나(12.3명), 하와이(10명), 텍사스(11.8명), 로드아일랜드(11.1명), 캘리포니아(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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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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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는 버지니아대, 메릴랜드에서는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가 학비 대비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나타났다. 머니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학비 대비 가치가 높은 대학 순위(Best College for Your Money)’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가장 좋은 대학은 프리스턴으로 조사됐으며, 뉴욕시립대 버나드 칼리지와 미시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7.07.2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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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내 강에서 튜브를 타던 남성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제퍼슨 카운티 쉐리프는 지난 22일 오후, 골든의 플렛 강에서 튜브를 타던 40대 남성이 익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주일동안 콜로라도주내 강에서 튜브를 타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은 주민은 3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약혼자 및 친구들과 플렛강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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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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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또다시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워싱턴포스트는 15일 "트럼프 정부가 재판 없이 고국으로 추방할 수 있는 이민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안보부(DHS)의 정책안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는 국경으로부터 100마일 이내에서 체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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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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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중간가격대의 싱글 패밀리 홈을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월 페이먼트 부담이 전국 주요 15개 대도시 중에 중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하버드대 주택연구소가 발표한 ‘2017 하버드 하우징 리포트’에 따르면, 덴버에서 중간가격대인 35만2,100달러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부담하는 월 페이먼트가 2,160달러로 15개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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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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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여름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자동차 유리 틴팅(tinting)을 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틴팅을 하면 자외선과 열 차단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에서 허용하는 틴팅 기준을 넘어서 과하게 틴팅을 하게 되면 최고 5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브룸필드에 사는 제레미 가르시아(22) 역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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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