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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덴버교역자회에서 실시한 연합여름성경학교(2022 United VBS)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것을 마치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계산 방법은 더하기(+)라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더하기’가 가장 큰 계산 방법이냐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더하기’보다는 더 큰 계산 방법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보통 경제학에서 통계를 내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자산 얼마를 투자했을 때 소득이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것인데요. 이를 계산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6.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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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미 전역에서 무려 133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올해 들어 미국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총 245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달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 직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 전역이 대학살의 현장인 킬링필드로 변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했지만, 미국은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울려퍼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텍사스주 유밸디 시의 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졌다. 유밸디는 멕시코 국경에서 약 120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도시로 주민 대부분이 중남미계다.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6.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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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Covid-19 팬데믹은 어느덧 우리에게 친숙한 듯 합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식당과 마켓에서는 사람들이 즐비하고, 펍이나 클럽에는 흥미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제는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고 또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죠. 그러는 가운데 지난 5월 12일 미국에 모든 정부기관이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바로 미국의 코로나 누적사망자가 100만명이 넘었기 때문에 이를 애도하는 뜻입니다. 이 숫자는 단일국가로 전 세계에서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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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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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다! 잠언 15장, 25장언젠가 엄마 손을 잡고 가는 우리교회 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불쑥, 제가 그랬지요.“안녕, 잘 있었지?”그랬더니 이제 말을 막 배운 아이가“응, 잘 있었어.”라고 대답하는 게 아닌가요?저는 속으로 어라? 이 놈이 반말을 하네 하는데, 애기 엄마가 깜짝 놀라서“목사님께 응이 뭐야, 예 해야지.”그런데 그때 제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고쳐서 말했습니다.“안녕하세요? 잘 있었지요?”그랬더니 당장“예, 감사합니다.”어린 아이만 그럴까요? 거울은 혼자 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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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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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는 경상북도 성주에서 꽤 큰 규모의 비닐 공장을 운영했다. 성주는 참외로 유명한 만큼 비닐 하우스는 필수였고, 그래서 한동안은 상당히 큰 돈을 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공장 앞에는 큰 마당이 있었고, 그 옆으로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그리고 우리 가족이 살던 본채가 자리잡고 있었다. 공장 직원들 밥을 챙겨주어야 했던 엄마는 그 시절을 생각하면 치를 떨만큼 힘들었다고 하지만, 어렸던 나는 나지막한 산을 뒤로 하고 주변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그 곳에서 참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고,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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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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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인데다, 일본이 아닌 한국을 첫 방문지로 택한 것은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다름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는 일본을 가장 먼저 방문한 바 있다. 또,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열흘만에 갖는 행사여서 다소 이른 만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윤 정부 초기부터 강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해야 한다는 두 국가의 의지가 충분히 표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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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22.05.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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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역을 할 때에 링컨 컨티넨탈을 타고 시내를 드라이브하고 싶었다. 링컨이 유명한 브랜드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링컨자동차 앞에 부착되어 있는 십자가 로고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과 같이 교회가 많은 나라였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외에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였다. 그래서 외국인의 종교 집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지금은 외국인의 집회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링컨의 로고가 십자가라는 이유로 수입도 금지하고 있었다. 1970년대 후반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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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5.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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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비결 창세기 1장 27절 가정 사역에 대한 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앞집, 뒷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집은 늘 웃음 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뒷집은 티격태격 싸우는 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상해서 뒷집 남편이 앞집 남편에 물었습니다.“어떻게 그 댁은 항상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나요? 비결이 뭔가요?”앞집 남편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내 바지가 너무 길어 10센티미터만 줄였으면.”그랬더니 이튿날 보니까 30센티미터가 줄여져 있더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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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5.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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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장 1절~4절 우리 교회 카페에 아가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태어난지 몇 개월된 아가들로부터 돌이 지난 아기들, 두 살, 세 살 된 아가들의 사진입니다. 그렇게 귀엽고 이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봅니다. 이 아기들을 키우느라 엄마 아빠들이 얼마나 수고를 하고 있을까요? 기저귀 갈고 목욕 시키고, 울면 안아 주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얼마나 고생을 하고 계실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수고하고 쏟아 붓는 사랑을 아기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아기들이 태어나서 4살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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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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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는 운동선수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터, 의사, 요리사가 뒤를 이었다. 5위는 프로게이머, 그 다음으로 교사, 경찰관, 법률전문가, 가수, 뷰티 디자이너, 웹툰 작가, 제빵사, 과학자, 컴퓨터 공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의사, 작가, 연예인 등이 뒤를 이었다. 사실 필자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가장 되고 싶은 꿈 1위는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뒤가 과학자, 대통령, 경찰, 군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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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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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원숭이를 사냥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고 말합니다. 원숭이의 습성을 이용한 독특한 사냥법이 있습니다. 우선 입구가 좁은 항아리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나 과일을 넣어 둡니다. 과일 냄새에 유인된 원숭이는 항아리 안에 손을 넣고 먹이를 움켜집니다. 그러나 먹이를 움켜쥔 손이 항아리의 좁은 입구에 걸려서 빠지지 않습니다. 원숭이는 한 번 손에 들어온 것을 결코 놓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결국 손을 빼지 못하고 다가오는 사냥꾼을 피하지 못해 잡히고 만납니다.그렇게 먹이 한 조각을 얻으려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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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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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연준은 이자율을 0.5% 포인트 올렸다. 그 이유는 고용 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0.75% 포인트까지 올리지는 않겠다고 하자, 인상 발표 직후 주식시장은 화답을 하듯 4% 포인트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그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런 주식 시장의 불안은 부동산 시장 및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고있다. 인플레이션 상승 때문에 경제 전반에 대한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가격 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는 지난 3월 수십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 지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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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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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국회의사당 잔디밭에서 열린 취임식은 이념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가장 가난한 국가들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건장한 국가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 주의사당이 지난 2021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의 선동으로 인해 처참하게 짓밟힌 사건을 기억한다. 트럼프의 선거 패배를 번복하기 위해 주의사당에 난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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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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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에게서 배울 것과 가르칠 것! 마태복음 18:1~6최근에 우리교회 아동부에 처음 나오는 어린 아이 두 명이 있습니다.“유나와 다현이.”어떻게 나왔을까요? 본인들이 교회 가야지 해서 우리교회를 찾아서 나왔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나왔을까요? 두 어린 아이는 엄마가 동생을 보고 몸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할머니가 돌보고 계시지요. 아마도 주일 아침에 할머니가 이러셨을 겁니다.“유나야, 오늘 주일이니까 교회가자.”할머니 말씀에 ‘예’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다현이도 마찬가지입니다.“다현아, 오늘 주일이니까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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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A 목사님이 목회하던 A 교회에 이웃 교회 P 집사님이 오셨습니다. P 집사님은 A 교회로 옮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P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P 집사님은 P 목사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상처를 나열했습니다. 같은 목사로써 이웃 교회 목사님 흉보는 것을 듣는 것은 괴로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A 목사님은 P 집사님에게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집사님이 당한 고통을 십분 이해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목회자가 신자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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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할렐루야 교회(담임목사 김창훈)가 한국의 저명한 의사이자 건강전도사인 황성주(65) 목사를 초청해 3일간 집회를 열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집회에서, 황 목사는 절대 감사와 절대 찬송을 주제로 타고난 입담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간증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황 목사는 절대 감사를 실천함으로써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설명하며, “하나님 말씀은 절대 진리이니, 이를 붙잡고 살아가다 보면 놀라운 일들이 역사한다. 내 권리와 소유를 빼앗겼을 때 우리는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그러나 애초에 권리와 소유를 준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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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갑자기 착하게 살려고 하거나,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을 하려고 하면 농담처럼 던지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변하면 죽는다는 것보다는 죽을 때가 가까워지니 조금 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사후의 삶에 대하여 불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착하게 살아서 혹시 모르는 사후 세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는 말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어떤 분이 그 말을 “사람이 죽는 날까지 변해야 한다"라고 바꾸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5.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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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디모데후서 4장9절~16절‘비서처럼 일하라.’라는 의미심장한 책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누굴 대하든지 비서가 사장님을 대하듯이 대한다면 그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고, 그가 하는 일이 잘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비서는 사장님의 마음과 뜻에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지요. 비서는 사장님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계획된 일들을 챙겨 주는 사람이지요. 비서는 그러니까 사장님을 전적으로 돕는 것을 사명으로 아는 사람이지요. 남편이, 아내가 가족들이 서로 서로 비서처럼 대할 수 있다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5.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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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과 구국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 등 온갖 난관속에서도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한 화신이다. 이런 강인함을 지닌 이순신 뒤에는 대쪽같이 강직한 어머니가 계셨다. 남편과 두 아들을 앞서 떠나보낸 초계 변씨는 셋째 아들인 충무공을 홀로 뒷바라지하며 최고의 명장으로 키워냈다. 결코 좌절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자식을 위해 불굴의 터전을 만든 변씨가 없었다면,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충무공을 그녀가 길러내지 않았다면, 임진왜란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던 조선은 사라지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지난달 한국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5.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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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두려움’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육신 질병으로 인한 죽음의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수없이 많은 두려움들이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그 두려움들 때문에 불안해서 잠 못 이루고,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 들어가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해 평안이 없는 삶을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이런 삶을 살았을 법한 사람이 성경에 등장합니다.‘다윗’입니다. 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4.28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