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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자신의 성격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나는 성격이 소심해서 적극적으로 바꿔 보고 싶어. 그럼 내 삶은 조금 더 나아질 거야’, ‘나는 원래 말투가 직선적이고 거칠어서 듣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니 더욱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등등 자기 삶의 성격의 개선을 시도해 보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쉽지 않지요. 우리는 우리의 성정이 쉽게 바뀌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마치 부실 수 없는 큰 벽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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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새인과 세리의 차이는 !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천종호 판사님은 참 좋은 판사님이십니다. 주로 비행 청소년들을 재판하는 판사님인데, 어느땐 호통을 친다고 해서 호통 판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만 재판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예수 잘 믿는 판사님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소년범들이 그의 판결에 감동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천 판사님이 재판을 마무리하고 판결을 하기 전에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재판 받는 소년범에게 판사님은 명령합니다.“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10번 외쳐라.”처음엔 어색하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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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청소년 문화축제를 마쳤다. 청소년 문화축제를 시작한지 벌써 12년이나 되었고, 이번에도 실력있는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어쩐 일인지 행사를 잘 마치고도 쉽사리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큰일을 무사히 치렀다는 안도감보다도, 상을 받지 못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응원은 이 곳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여기에다 이미 탄탄한 실력을 검증받은 전 대회 수상자들이 펼친 축하공연은 객석을 감동 속으로 빠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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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한 미군이 북베트남(월맹)군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 해군 특수부대에 차출되어 참전했던만큼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로가 된 후 수용소내의 열악한 환경과 음식으로 인해 체중이 기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언젠가 포로에서 고향으로 귀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월맹군의 명령과 지시를 꼬박꼬박 잘 따랐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모범수였던 것이지요. 어느 날 포로 수용소 사령부로부터 포로생활이 양호한 포로는 6개월 내에 석방될 것이라는 발표를 듣게 됩니다. 특별히 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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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위대한 용기, 셋!우리교회가 반복해서 드리는 기도문이 있습니다.“라인 홀더 니버”의 기도문입니다. “주여, 내가 고쳐야할 일이라면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주여, 내가 고칠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 들일 줄 아는 냉정함을 주십시오. 그러나 주여, 고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고칠 수 없는 없는 것은 무엇인지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을 주십시오.”그렇지요. 내가 나를 고치는 일은 용기가 필요하지요. 잘못하면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다가 용기를 내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지요. 고칠 걸, 고칠 걸,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용기를 못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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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지나고 중복과 말복이 기다리고 있는 여름마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 개 식용 반대 캠페인에는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단체들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유명배우인 킴 베이싱어가 중앙일보에 기고문을 보냈다. 내용은 한국 개 식용 반대에 관한 것이었다. 킴 베이싱어는 한국 개 식용 반대에 앞장서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 한명이다. 그는 2019년에는 초복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당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복날추모행동’ 집회에서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및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7.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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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행사들로 타운은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다. 테니스대회, 청소년 문화축제 예심과 본선, 골프대회까지, 이 행사들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포커스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다행히 첫번째 행사였던 테니스대회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콜로라도에서 테니스대회는 4년전까지만 해도 불모지와 같았다. 친목 차원의 동호회 간의 소규모 친선 경기들이 간간히 열렸을 뿐이었다. 그래서 콜로라도에서 테니스를 공식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주간포커스의 선구자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7.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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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은 메카를 영혼의 고향과, 정신적 지주로 생각한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세계 어느 곳에 있던지 메카가 있는 방향을 향하여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를 하고 일생에 한번 이상 메카를 순례한다. 이슬람에서는 그 순례를 하지(Hajj)라고 한다. 하지는 무슬림들이 이슬람력 헤즈라 12월 8일에서 12일에 지키는 5대 의무 중 하나다. 금년에도 이슬람 성지 순례가 7월8일부터 12일까지 있었다. 보통 하지에 참여하는 순례자들은 첫째날‘이흐람’이라고 부르는 바느질하지 않은 흰천 두 장을 두르고 미나 평원에서 밤은 지내며 기도를 드린다. 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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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해가 강하고 건조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서 잡티나 주근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썬크림 바르기를 게을리하거나 햇빛에 오래 있으면 잡티가 갑자기 확 생기기 때문이다. 일단 한번 생긴 잡티는 없애는데 아주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항상 해를 조심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등산, 골프, 테니스, 정원관리 등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고, 잡티없는 피부는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비용을 들여 피부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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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잡아 당기는 믿음 벤 카슨이란 의사 선생님은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분입니다. 머리가 붙은 채로 태어난 쌍둥이를 무려 22시간 동안 수술해서 분리에 최초로 성공한 의사입니다. 그래서 그의 별명이 신의 손을 가진 의사입니다. 기자들이 질문합니다.“이런 위대한 일을 하게 된 힘은 무엇입니까?”그는 대답합니다.“나는 초등학교 시절 흑인이라고 무시를 당했고 공부는 꼴찌를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벤, 너는 할 수 있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갖고 있으면 무엇이나 할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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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붓감을 논하기 전에 먼저 좋은 신랑감 이라는 전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신랑도 아닌데 좋은 신붓감을 원한다면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도둑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했습니다. 또한 두 마리 소가 멍에를 같이 매고 밭을 가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다른 한 마리가 협력을 안하면 밭을 제대로 갈 수가 없다는 의미고 결혼은 준비되고 성숙함이란 내적 성숙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인 것은 정말 그 다음으로 놓아야 할 문제인 것이고 내적 성숙이 없는 상대와 결혼생활을 한다면, 경제적인 것이 있어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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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는 판매자나 구매자가 원하는 거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계약서의 이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사항등을 고려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포함된다. 매매는 판매자와 구매자, 부동산 중개사, 융자와 타이틀 회사의 전문가, 부동산 전문 법조인들의 도움을 통한 팀워크로 진행되며 각자의 역할을 간단히 요약해 보기로 한다. 지난번 컬럼에 이어 이번 칼럼에서는 주택 전문인과 그 외 거래에 관련된 사람들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본다. 계약에서 매매 완료까지 위의 모든 일들의 진행을 총괄하고 각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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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위한 기도 마태복음 6장 : 22절~23절 오래전 일입니다만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 아내와 함께 티브 홈쇼핑을 보게 됐습니다. 직화 냄비, 고기를 넣고 불이 슉슉 들어가는데, 그리고 그 고기를 짤라 먹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제가 그걸 보고 그만 홀딱 반했어요.“야, 저거 삽시다. 저거, 기가막히네.”제가 억지를 부려서 구입을 했어요. 며칠 동안 고기도 구워먹고 고구마도 구워 먹고, 그런데 보기 보다 별 거 아니었어요. 얼마가지 않아 시쿤둥해 버렸지요. 이사하다가 내다 버렸습니다.“내 눈에 내가 속은 거지요.”그러니 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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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수의 심장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암살당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주 금요일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원 유세 도중 사제 산탄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아베 전 총리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40대 남성이 쏜 산탄총에 오른쪽 목 아랫부분과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피격 직후 의료 헬기로 나라현립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정치ㆍ경제 선진국인 일본에서, 그것도 대낮에 정치인을 노린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전세계를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7.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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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졌다 일어나는 비결 ! 고린도전서 2장:1절-5절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는 스포츠가 미식축구입니다. 미식축구는 대단히 거친 운동입니다. 헬멧을 써야 보호 장비를 하고 막 부딪히며 달려야 이기는 운동이지요. 그런데 유능한 코치들은 선수들을 훈련시킬 때마다 이렇게 외친다고 합니다. “달리기 전에 넘어지는 법부터 배워라. 상대방 선수에게 잡히면 넘어져야 하는데 안 넘어지면 큰 일나니까, 그리고 잘못 넘어지면 부상을 입을 염려가 많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훈련을 계속할 것이다.” 어쩌면 인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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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유명한 산,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해서는 산악열차가 시작되는 인터라켄이라는 도시로 가야 한다. 필자가 20대에 유럽을 여행했을 때, 인터라켄에 도착해 저녁을 먹고 하루를 묵고, 새벽에 산악열차를 타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이 인터라켄까지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다. 한국의 강원도 산골에 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터라켄까지 들어가는 기차는 하루에 세 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열차를 놓치면 모든 일정을 다음날로 미뤄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탑승을 해야했다. 그래서 끼니도 포기하면서 당일에 도착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고생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7.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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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쓰는 오늘은 7월 4일 밤입니다. 미국의 ‘독립 기념일’입니다. 밖에는 폭죽 터지는 소리가 계속 들려옵니다. 독립 기념일이란 다른 나라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 국가의 지위를 획득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매형 친구 중의 한 분이신 H 사장님은 '개인 독립 기념일‘을 자축(스스로 축하)한다고 합니다. ‘개인 독립 기념일’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해도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회사원이었을 때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7.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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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또한 한국 사람들도 잘못 사용하는 것들도 참 많습니다. 한글 맞춤법은 그렇다 쳐도 우리가 말하는데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말하는 속도에 따라 의미가 부여되기도 하고 누구에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말해야 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예가 존댓말입니다. 영어나 스페인어 같은 경우 사람을 높여 부르거나 (sir, ma’am, 혹은 usted, 등) 정중하게 하기 위하여 Please를 더하기는 하지만 주 문장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6.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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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로금리’ 시대의 막을 내리고 ‘자이언트 스텝’을 28년 만에 단행했다.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은 금리를 한꺼번에 0.75% 올리는 것을 말한다.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씩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다. 미국은 지난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 급등하며 4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빅’스텝을 넘어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1982년 이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06.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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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의 강은 이렇게 건너라! 열왕기상 19장 점점 고독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외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영국은 더 심각한 모양입니다. 2018년 영국 총리는“외로움 장관직”을 처음 신설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고독과 자살 문제를 전담해서 해결하는 장관직을 신설한 겁니다. 그러니까 고독하다 외롭다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거지요. 외로움이라는 강에 빠지면 하루에 담배 15개를 피우는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06.24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