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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도시 3곳이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조사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금융정보 제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3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2023 Safest Cities in the U.S.) 조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전국 182개 주요 도시 가운데 93위, 오로라는 121위, 덴버는 169위를 각각 기록했다. 범죄는 거의 모든 곳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항상 존재하는 관심사이다. 그러나 미전국 주요 도시들의 치안 수준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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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수십년간 가장 많았던 이름은 남자의 경우 데이빗, 여자의 경우는 매리였지만 가장 최근에는 남자는 올리버, 여자는 올리비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는 최근 콜로라도에서 시대에 따라 바뀐 이름에 대해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유명한 이름 중 일부는 악명 높은 캐런(Karen)과 같이 1년 동안만 인기를 얻은 반면 다른 이름은 수십년에 걸쳐 인기를 얻었다. 당신의 이름이 제임스(James) 또는 엠마(Emma)이고 콜로라도에서 태어났다면 당신의 이름은 그다지 독특하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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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초에 콜로라도 스키 리조트 일부만 개장일이 정해졌지만, 지난 주말 비로소 대부분의 스키 리조트의 오픈 일정과 폐장 일정이 확정되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난 10월 29일에 아라파호 베이신(Arapahoe Basin)이 가장 먼저 개장했고, 그 다음에 키스톤과 윈터파크가 각각 1일과 3일에 개장했으며, 러브랜드가 11월 9일, 브랙큰릿지가 11월10일, 베일이 11월10일, 카퍼가 11월13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만약 야간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Echo Mountain, Keystone, Granby Ranch, Hesp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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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카운티 크리스마스 점등식 Light the Lights Celebration▷일시: 11월 22일(수) 4:30PM ~ 5:30PM▷장소: Civic Center Park101 W. 14th Ave. Denver, CO 80202▷입장료: 무료▷문의:www.denver.org/event/light-the-lights-celebration/105352/덴버 시와 덴버 카운티가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식이 11월 22일(수) 시빅 센터 파크(Civic Center Park)에서 오후 5시 45분과 6시 45분 두 차례 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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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지난 1년 동안 가구당 중간소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는 롱몬트였으며 반면, 가장 많이 줄어든 도시는 볼더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미국내 각 가정의 평균적인 예산에 상당한 타격을 미쳤지만 콜로라도 주내 일부 도시들은 소득 증가가 물가 상승을 앞질렀다. 연방 노동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식품 가격은 2022년에 13.5%나 올라 197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전년대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내 일부 도시들은 소득이 인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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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Halloween)이 끝나면서 덴버 및 인근 지역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에서부터 다문화 행사, 영화제, 얼음을 테마로 한 관람 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즐비하다. 11월 한달간 덴버와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이벤트들을 정리해본다. 기념행사 Day of the Dead Celebration▷일시: 11월 3일(금) 6:00PM ~ 10:00PM▷장소: Pirate: Contemporary Art, 7130 W 16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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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덴버와 오로라가 미국에서 운전하기 나쁜 도시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 웹사이트‘월렛허브’가 미국내 10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운전하기에 가장 안좋은 도시’(Worst Cities to Drive in) 순위를 매긴 결과, 덴버는 총점 47.20점으로 전국 13위, 오로라는 49.69점으로 전국 21위로 두 도시 모두 상위권에 속했으며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56.54점으로 중위권인 52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차량소유 및 유지비용(Cost of Ownership & Maintenance), 교통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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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도박 중독이 심한 주 순위 조사에서 50개주 가운데 중상위권인 전국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끔 카지노를 가거나 좋아하는 스포츠에 소액의 돈을 걸거나 복권을 사거나 하는 행위는 언제든 그만둘 수가 있기 때문에 도박 중독이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즐거움이 걷잡을 수 없어 정신적으로 헤어날 수 없거나 그로인해 치명적인 재정적 손실을 보는 경우라면 도박 중독자라 할 수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도박 장애는 미국 전체 성인의 약 1~3%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따르면, 도박은 알코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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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의 산꼭대기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날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가필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놀이공원 '글렌우드 케이번스 어드벤처 파크'의 여자화장실에서 한 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검은색 전투복에 방탄복과 방탄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반자동 소총과 반자동 권총으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두 무기 모두 장전된 상태였다. 또 이 남성 주변과 이 남성이 타고 온 차 안에서 여러 개의 사제 폭발 장치도 발견됐다.AP통신과 CNN, NB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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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하면 단연 겨울 스포츠의 최강 주(State)라고 할 수 있다. 록키 산맥을 끼고 있는 콜로라도주의 스키장들은 푹신푹신하고 질 좋은 눈으로 덮여 있어, 겨울 내내 관광객들로 붐빈다. 관광객도 많지만 무엇보다 지역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보니, 어느 스키장이 가장 빨리 문을 열고, 언제 문을 닫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난 10월 29일에 아라파호 베이신(Arapahoe Basin)이 가장 먼저 개장했다. 카퍼(Copper), 키스톤(Keystone), 러브랜드(Loveland)는 현재 눈을 만들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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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감소하지만, 매년 날씨가 추워지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떨어졌다는 사인이 켜지면 운전자들은 가까운 주유소 등을 찾거나 휴대용 공기 주입기를 이용해 공기를 채운다. 전미자동차협회(AAA) 덴버지역 디렉터인 스카일러 맥킨리에 따르면, 많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이것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는 첫 번째 징후로 차량의 겨울맞이를 해야 할 시기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맥킨리는 타이어 공기압이 매년 현저히 감소하는 이유는 물리학의 근본 이론 때문이라고 말한다. 보일의 법칙(Boyle’s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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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 주말 일요일인 오는 11월5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1시간 뒤로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애리조나 주와 하와이 주를 제외하고 전국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덴버와 한국과의 시차는 15시간에서 16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한편 일광절약시간제는 일광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취지로 도입됐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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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소송의 심리가 이번 주 콜로라도주와 미네소타주에서 시작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내년 대선 투표용지에서 트럼프라는 이름을 지우고자 하는 이 소송은 헌법을 수호하기로 맹세했던 공직자가 모반이나 반란에 가담할 경우 다시 공직을 맡지 못한다고 규정한 헌법 14조 3항을 근거로 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추긴 지지자들이 그의 대선 패배를 뒤집으려고 2021년 1월 6일 연방의회에서 폭동을 벌인 게 반란에 해당하는지, 트럼프 본인이 반란에 가담했는지 등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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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전국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편배달부들이 범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우편배달부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덴버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편배달부들은 최근 오로라에서 집회를 갖고 범죄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 우편배달부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면서 치안 강화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5년간 우편배달부로 일해 온 콜로라도 우편배달부 연합(Colorado State Association of Letter Carriers/CSALC)의 릭 번 회장은 “오랜동안 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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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임금이 가장 낮은 직업은 교사 보조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이지만 미국내에서는 재정적 불평등이 만연한다. 미국에서 주민들 사이의 소득 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산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미국 성인 중산층 인구는 1970년대에는 전체의 61%에 달했으나 2021년에는 50%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일부 중산층이 고소득층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저소득층 가구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저소득층 성인 비율은 1971년의 25%에서 2021년에는 29%로 늘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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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도시 2곳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에 비싼 도시 톱 25’(Most Expensive Places to Live in the U.S. in 2023~2024)에 포함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전국 16위, 볼더는 전국 23위에 각각 랭크됐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물가가 만만치 않음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덴버의 주택 중간가격은 65만8,554달러, 렌트 중간가격은 월 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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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을 약 3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하청업체의 소송 비용까지 물게 됐다. 덴버 CBS 뉴스 등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라리머 카운티 법원 판사는 지난 달23일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이하 JMF)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이하 파이어드업)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한 JMF에 이 소송을 제기한 파이어드업의 변호사 비용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이 사건은 파이어드업이 JMF의 하청을 받아 일한 뒤 JMF가 대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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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의대 등 연구진이 최근 생강이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몸이 건강한 것을 ‘면역력이 좋다’고 표현한다. 사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방어 시스템이다. 외부로부터 들어온 병원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의 정상세포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통틀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자가면역질환은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100여 가지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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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덴버시내 한 클럽 앞에서 5명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지명 수배됐던 10대 소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덴버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바스토시에서 은신 중이던 총격 사건 용의자 키아나 로젠버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로젠버그가 1급 살인 미수 등 8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기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미성년자여서 나이 등 구체적인 신원과 체포 사진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로젠버그는 지난달 16일 덴버의 한 클럽 앞에서 5명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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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법원이 구글의 검색 데이터를 살인 사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법원이 구글 검색 데이터를 사건 용의자 추적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덴버지역에서 5명이 사망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화재가 발생한 집 주소를 검색한 사람의 정보를 구글과 모회사 알파벳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후 구글은 5개 계정의 데이터를 공유해 경찰은 10대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법원은 해당 사건에 한정해 구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허용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26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