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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30분 오로라소재 세컨홈 시니어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정용수 민주평통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센터 회원 등 약 1백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모여 105년전 선조들이 외친 ‘대한독립 만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곽인환 회장은 먼저 북한 인권 강연회를 통해 “오늘은 삼일절 10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또, 일제 강점기의 억압에 견디다 못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들이 무차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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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장기 코로나19 환자’가 70만명이 넘지만 이들을 위한 진료소는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그 증상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 환자들을 롱 코비드, 장기 코로나 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장기 코로나 환자들은 절반정도는 1년내에 회복돼 증상이 사라지지만 장기적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CDC,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새로 조사한결과 미국 성인의 6.9%인 1800만명이나 롱 코비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 절반은 이미 회복됐으나 나머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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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니아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오토쇼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덴버 오토쇼는 190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로, 미래의 자동차에 관심이 있거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동차 러버들이 매년 기대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아우디, BMW, 람보르기니, 기아, 현대 등 총 39개사가 참가해서 미국산 및 수입 자동차, 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경트럭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 300대 이상의 자동차와 함께 스포츠 유틸리티와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콜로라도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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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는 외식업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한 네트워킹과 판매전략 및 각종 세미나가 열린다. 콜로라도 레스토랑 협회(Colorado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레스토랑 & 바 쇼(Colorado Restaurant & Bar Show)는 록키마운틴 지역의 식당 주인, 매니저, 요리사, 그리고 레스토랑과 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직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동법에 대해 배우는 것 외에도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발견하고 잠재적으로 미래의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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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긴급한 범죄나 구조 신고를 하는 911 전화시 처음으로 응답하는 긴급 디스패처(emergency dispatcher)도 응급 구조대원(first responder/최초 대응자)의 하나로 인정하는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하원 법안(HB 24-1016)은 최근 주하원과 상원에서 잇따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콜로라도에서는 긴급 상황에 직면해 신고자와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누는 디스패처는 기술적으로 최초 대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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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관광명소 즉, 바가지(rip-off) 관광지로 콜로라도에서는 ‘애스펜 스키 리조트’가 꼽혔다. Casino.org는 구글 트렌드와 트립어드바이저의 조사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미국내 각 주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최고의 바가지 관광명소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전역에서 5,000명이 참여했다. 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던 각 주의 명소와 여행객들의 경험을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에서는 정평이 난 애스펜 스키 리조트(Aspen Ski Resor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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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남녀 임금 격차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콜로라도주와 주내 대도시들의 성별 임금 격차가 타주 및 타도시들 보다 현저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가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2021~2022년)를 토대로 미국내 50개주 및 170개 대도시의 정규직 근로자들의 소득을 비교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0년전 풀타임으로 연중 내내 일하는 여성은 남성 소득의 약 80%를 벌었는데, 현재도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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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주전역 197곳에 설치된 총 363개의 전기 자동차(EV) 충전기 포트에 대한 유지 관리 비용 830만달러를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보조받았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20개주에 분산된 총 1억5천만달러 보조금 패키지(전기 자동차 충전기 신뢰성 및 접근성 가속기/Electric Vehicle Charger Reliability and Accessibility Accelerator)의 콜로라도 배정분이다. 이 패키지는 미전역에 설치된 약 4,500개의 기존 EV 충전기 포트를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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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으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나비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주한인사회 또한 쿠바와의 수교를 반기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성일) 가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간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 한인후손 및 한글학교에 후원금과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공식적인 우호관계를 시사했다. 서남부연합회 쿠바방문단은 이성일 회장을 중심으로 한 24명이 참가했으며, 22일에는 하바나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40여명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에게 현금 700 달러와 생필품과 약품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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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전기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세 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전기요금 평가’(Texas Electricity Ratings/TER)는 연방환경조사국(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의 2022년 11월부터 2023년까지의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별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폭을 비교하고 가구당 kWh 사용량도 조사해 올해 전기 요금 동향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전기요금은 대부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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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주 일요일인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콜로라도의 시차가 현재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시계는 서머타임의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세팅이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의 건전지를 이용한 아날로그나 전자시계는 직접 시간을 세팅해야 한다. 서머타임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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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하는 스펠링비 대회가 3월30일 토요일 오후 3시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한인 2세들의 한국어 단어 실력을 겨루며, 한국어 공부에 좀더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문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문의는 720.252.3295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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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인 NPO후코이단 연구소에 의하면 후코이단이 올바른 효능을 발휘하려면 단순 황산기 수치나 순도값이 아닌 황산화 후코스( Sulfated-Fucose)의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후코이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후코이단은 그이름의 유래에서 볼수 있듯이 후코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황산기와 후코스가 결합한 황산화 후코스(Sulfated-Fucose)의 형태를 갖추었을 때 비로서 우리가 기대하는 올바른 후코이단의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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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9일 나란히 텍사스주 남부 국경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국민이 정부 운영이나 경제보다 불법 이주민 문제를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멕시코 국경을 통한 이주민의 불법 입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반(反)이민 정서가 확대돼, 불법 이민 문제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갤럽이 지난 1~20일 미국의 성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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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사실상 대선행에 쐐기를 박았지만, 기부금을 모으는 데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의 소송 비용으로 쓰일 것을 우려해 기부자들이 돈을 내기 꺼린다는 것이다. 24일 워싱턴포스트(WP)는 워싱턴DC의 고위 공화당원들과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률 비용으로 너무 많은 정치 자금을 쓰고 있고, 소액 기부가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기부금 액수나 기부자 수에서 모두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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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로 유명한, 미국 중산층의 상징과도 같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대규모 점포 정리를 선언했다. 메이시스의 새 대표 토니 스프링은 27일 매출 하위 기준으로 향후 3년간 전체 매장의 30%에 해당하는 150개 점포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이시스는 올해 말까지 우선 50개 점포를 정리하고, 2026년에는 전체 점포수를 350개 수준만 유지하게 된다. 메이시스는 대신 고가의 럭셔리 상품군에 집중한 소규모 점포를 새로 열고,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블루밍데일스 및 블루머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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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러시아산 제품 수입금지 조치로 인해 미주 한인들도 애용하는 한국 명란젓과 창란젓 등의 미국 수출이 중단된다. 22일 한국 KBS-TV 등 언론보도들에 따르면 미국의 러시아산 수산물 및 가공품 수입 금지로 이달 하순부터 한국산 명란젓과 창란젓, 홍태채, 명태 등의 미국 수출길이 막힌다. 연방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면서 러시아산 수산물은 물론 러시아 수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제품까지 수입 금지 조치를 확대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한국 명태 제품의 원재료 90% 이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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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가격 및 오토론 이자율이 급등한 가운데 한인들은 리스보다는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고객이 다수인 LA한인타운 자동차 판매업체들에 따르면 신차 구매와 리스 비율이 7대 3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높은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운페이를 많이 하거나 일시불로 구매하는 경우도 예전보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A한인타운 에덴자동차 제이 장 부사장은 “최근 이자율이 조금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오늘도 한 고객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일시불로 지불하고 가져갔을 정도”라고 밝혔다. 팬데믹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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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국이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성균관과 유림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7일 정부와 성균관 등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친족간 혼인 금지 범위를 재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 용역에서 혼인 금지 범위가 기존의 8촌 이내 혈족에서 4촌 이내 혈족으로 축소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정부로부터 연구 용역을 위탁받은 성대 법학전문대학원 현소혜 교수는 근친혼 금지 범위 축소 제안에 대해 “5촌 이상의 혈족과 가족으로서 유대감을 유지하는 경우가 현저히 감소했기 때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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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아직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와 남아있는 의료진의 ‘사투’는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현장에 복귀할 것을 요청하면서 3월 이후에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26일 오후 7시 기준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천909명이었다. 이들의 사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