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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 거두는 법칙”갈라디아서 6장 7절~10절 누가 꾸민 이야기입니다. 인생을 설명한 이야기이지요. 어느 분이 꿈을 꾸었습니다. 가게가 보였는데 가게 이름이 묘합니다.“무엇이나 다 파는 가게”였습니다.신기해서 그 가게에 들어갔습니다.“이 가게는 무엇이나 다 파는 가게가 맞나요?”“그럼요. 무엇이나 다 파는 가게입니다.”“그럼 행복도 팔고 아름다움도 팔고 지혜도 파나요?”그런데 가게 주인이 이상한 설명을 합니다.“우리 가게는 무엇이나 다 팔지만 열매는 팔지 않고 씨앗을 팔고 있습니다. 씨앗을 가져다가 심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열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0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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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하고 3년이 흘렀다. 2020년 초 덴버시가 콜로라도에서 최초로 재택명령을 발효한 후, 한동안 음식점과 술집은 매장내 영업이 금지되었다. 또, 출근은 재택근무로, 현장 쇼핑은 배달로 대체되었으며, 교회는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네일샵, 미용실 등도 각 시의 행정명령을 따라 한참 문을 닫아야 했다. 그렇게 5개월을 지나고 몇몇 비즈니스가 선택적으로 서서히 오픈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계속 집에 있도록 권장했고, 마스크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3.0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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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이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 교우들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이 로마 감옥에서 쓴 책이 디모데후서입니다. 이 책은 사도 바울 선생님이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을 회고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분류해 보면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시작은 좋은데 끝이 안 좋은 사람”, 둘째는 “시작은 안 좋았는데 끝이 좋은 사람”, 셋째는 “시작과 끝이 다 좋은 사람”입니다. 디모데후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01.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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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도 2023년의 화두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에 관한 우려이며 누구도 예측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 나온 2022년 12월 임금 상승률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자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퍼졌다. 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통화긴축이 조만간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다만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된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어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대하여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국 부동산 협회(NAR)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1월 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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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1.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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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응원하시는 하나님”여호수아 1장 1절 7절 남 아프리카에 사는 바벰바라는 부족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부족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부족이니까요. 도무지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부족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들도 누군가 죄를 범하면 재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벰바 부족의 재판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보통 재판이란 비판하고 공격하고 책망하고 그리고 벌을 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바벰바 부족은 죄를 범한 사람을 가운데 두고 동네 사람들이 주욱 둘러 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죄를 범한 사람을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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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1.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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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한국의 진보 논객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가 신간‘퇴마 정치’를 출간하면서 '윤석열 악마화’라는 마약에 중독된 민주당을 다시한번 도마 위에 올렸다.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위선을 고발해온 강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도 독설을 쏟아냈다. 강 교수가 우려하는 것은“우리 편은 신격화하고 반대편은 악마화”하는 부족주의적 정파성과 원리주의적 탈레반 기질이다. 그는 책에서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 얼마나 사악하고 무능한지를 폭로하는 일에 집착했지만, 자신들의 기질이 더 큰 문제라고 여기는 유권자가 훨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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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23.01.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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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들의 기쁨은?” 누가복음 2장 8절 20절 성탄절이 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때마다 기억할 단어들이 있지요. 우선 예수님은 태어나신 아니라 이 세상에 아기로 오심입니다. ‘먼저 오심’입니다. 우리가 원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아시고 먼저 오심입니다. 둘째, 우리와 ‘같이 되심’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처럼 아기로 오시고 우리처럼 사셨습니다. 결국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길을 보여 주신 것이지요. 셋째, 우리 안에 ‘거하심’입니다. 지금은 영으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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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1.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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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의 이미지는 순하고 귀여우면서도 영리한 동물이다. 그래서 토끼는 예로부터 머리가 좋은 동물로 여겨져 왔다. 또 새끼를 낳을 때 여러 마리를 낳는다고 해서 번창과 풍요의 상징이라 여겼다. 그래서 지난해의 아쉽고, 부족했던 일들을 새해에는 토끼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메꿔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토기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올해 이것만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한인사회에 크게 5가지의 숙제를 안기고 싶다. 첫 번째는 한인회관을 만들자. 콜로라도 주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3.01.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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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이전보다 나은 결과를 손에 쥐려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희망찬 새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희망찬 포부에는‘열심히 하자, 최선을 다하자, 조금 더 견뎌보자, 노력해 보자, 새로운 목표와 꿈에 도전하자, 포기하지 말자.’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진취적인 희망과 소망의 자세는 분명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런 상황에 오히려 정반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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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1.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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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빈 살만이 한국을 다녀갔다. 그는 네옴 시티의 청사진을 가지고 와서 한국 정부와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기업과 계약, 양해각서를 주고 받았다. 제2의 중동붐이 예상되는 전조라고 생각한다. 네옴이라는 이름은 새로운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Neo와 미래를 뜻하는 아랍어 Mustaqbal의 첫 글자 M을 합친 단어이다. 빈 살만이 구상 중인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타북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카바만에 가까운 지역이다. 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역할 당시 네옴시티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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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12.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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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꼭 필요하셨다! ”마태복음 1장 18절 25절 성탄절이 되면 금방 떠오르는 이름들이 있지요. 우선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생각납니다. 그들은 천사들의 음성을 듣자마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굿간으로 달려갔지요. 그리고 메시야가 아기로 오심을 확인하고 찬양했지요. 그 찬양은 꼭 필요한 찬양이었습니다. 또 동방의 박사들, 그 멀고 먼 길을, 몇 달 동안 별을 보고 와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 예물은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됐을까요? 헤롯의 위협을 피해서 애굽으로 피신했을 때에도 비용으로 꼭 필요했을 것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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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의 블루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떨쳐내려는 듯, 올해의 크리스마스에는 신나는 캐롤송과 구세군 종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진 듯하다. 상점마다 걸려있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로맨틱하면서도 차분함, 화려하면서도 따뜻함, 행복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물신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전쟁의 화염과 어둠속에서 2022년을 마무리 하고 있는 국가도 있으며, 우리 또한 여전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도 다사다난했다. 무엇보다 2022년은 콜로라도 한인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2.12.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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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겨울이 왔다. 콜로라도에는 눈 소식이 많아지고 외부나 내부나 엄청나게 건조하단걸 느낄 수 있다. 낮과 밤의 온도 차도 심해지는 이 시기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이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 그냥 관리 없이 지나가면 또 늘어나는 주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피부를 괴롭히는 자극 요소가 늘어나는 계절에 맞는 피부 정보를 알아보자.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무조건 적용하는 관리는 나의 소중한 피부를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화장품이나 생활방식에 문제가 없더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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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 하옵소서” 누가복음 7장 1절 ~9절 한국 교회사에 있어서 꼭 기억해야할 인물이 백홍준(사진)이라는 분입니다. 1876년 만주에 와 있던 로스 선교사님이 만주를 드나드는 조선인들을 통해서 번역한 성경을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경만 읽었는데도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성경을 나라 안으로 들여오고 싶은 데 흥선 대원군의 쇄국 정책 때문에 발각되면 큰 일 나요. 어찌할까 하다가 기가막힌 생각을 합니다. 그 성경책을 새끼를 꼬듯이 꼬아서 끈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끈으로 책을 묶은 다음에 우리나라로 들여 옵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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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고, 가고 싶은 열망이 하나 쯤은 있을 법하다. 흔히 말하는 버킷리스트 말이다. 원래 버킷리스트는 죽음을 앞둔 사람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말하는데, 지금은 살아있는 사람들도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적용되는 말로 그 의미가 포괄적으로 되었다. 2022년 새해벽두에 필자가 다짐했던 소망은 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쯤은 올해 안으로 꼭 이루고 말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50살의 생일전에 마추픽추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름부터 페루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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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탄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성탄절이 되면 사람들은 가족들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고마움과 사랑을 나눕니다. 상품을 파는 기업들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특별 세일을 준비하고 고객들의 지갑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꼬마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산타 할아버지가 과연 어떤 선물을 놓고 갔을까 밤잠을 설치다가 선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찍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 때 받은 선물 가운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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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2.1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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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곧 나의 친구라 ! 요한복음 15장 9절 ~15절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어제 봤는데 또 전화를 걸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란 내 속에 있는 얘기 다 하고 그 앞에서 펑펑 울어도 괜찮아 괜찮아 위로해 주는 게 사람이지요. 친구란 만나면 그저 반가운 존재입니다. 외로운 세상에서 친구가 없다면 어찌 살까요? 부끄러운 얘기 다 해도 허허 웃어 주는 친구, 무얼 자랑 해도 시기하지 않아요. 좋아 좋아 잘했어, 맞장구 쳐 주는 친구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일까요? 노후 준비 중에 최고의 준비는 친구를 만드는 일이지요. “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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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금리 상황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을 꾸준하게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위치에 있는 적합한 부동산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컬럼에서는 투자용 상업용 부동산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들을 알아본다. 이런 요소들은 보통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인구 통계학적 사항, 경제적인 요소와 라이프 스타일(Lifestyle)이다. 이것들을 마켓 데이타(Market Data)형태로 구분하여 편리하게 각각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인구 통계학적인 것과 경제적인 정보들은 부동산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인구와 고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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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매일 같이 우리는 감사할 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잡혀서 많이 얻어 맞고 등이 터지고 그리고 깊은 빌립보 옥에 갇혔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쇠고랑이 차였습니다. 습기차고 냄새나고 벌레가 기여 오르고 맞은데가 쓰리고 시장한데 그는 오히려 감사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자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행위가 되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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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한 수 위 개인 기량에 4대 1로 속절없이 무너지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 꿈을 접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오르기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만이자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였다. 이날 새벽 광화문 광장에 모인 3만여명의 붉은 악마들은 후반전이 끝나갈 때까지 브라질의 연속 득점에 아쉬워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세계 최강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그리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2.12.09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