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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면 78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대표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은 우선 대회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을 2천만원씩 받는다. 또 경기마다 승리시 3천만원, 무승부시에는 1천만원을 받게 된다. 16강에 오르면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포상금이 많이 늘어난다. 한국의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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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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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12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7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에서 100-96으로 이겼다. 4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정상에 오른 보스턴은 2009-2010시즌 이후 12년 만에 NBA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보스턴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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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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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디너 복싱'과 함께 두 차례 한국 타이틀매치를 개최한다. 복싱M은 28일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 특설 링에서 밴텀급과 슈퍼밴텀급 타이틀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밴텀급에서는 현재 한국 챔피언인 고기창(31·부산장정구복싱)이 랭킹 4위 유지민(18·춘천더파이팅복싱짐)과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슈퍼밴텀급은 랭킹 1위 존 레이 로가티맨(29·NKM복싱)과 랭킹 5위 심정현(24·WS복싱클럽)의 맞대결로 새로운 챔피언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전 WBF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박혜수(34·대전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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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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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감격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멀티골로 리그 22·23호골을 잇달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뒤 중계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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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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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에서만 21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한 손흥민(30)이 소속팀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토트넘은 1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 '올해의 선수'를 싹쓸이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는 물론,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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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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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2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들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541만5천410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2-0(6-0 7-6)으로 물리쳤다. 올해 앞서 출전한 4개 대회에서 4월 세르비아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조코비치는 5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83만6천355 유로(약 11억1천만원)다. 전날 준결승에서 카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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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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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9위)가 또 한번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74만4천165 유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1시간 2분만에 2-0(6-3 6-1)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3년 5월 5일생인 알카라스는 2002년 시작된 이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만 19세) 기록을 세웠다. 마드리드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인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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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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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호마(미국)가 자신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호마는 8일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천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가 된 호마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2만 달러(약 20억6천만원)다. 호마는 이번 2021-2022시즌 개막전이던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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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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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18호·19호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썼다.손흥민은 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전에만 두 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의 첫 골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5분에 나왔다. 데얀 클루세브스키가 레스터시티 수비진을 흔들었고, 손흥민이 쇄도해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터닝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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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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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팀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지난달 29일 하루 '김치'라고 적힌 주황색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경기에 임했다. 이 팀은 MLB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팀으로, 앨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시를 연고지로 한다. 이곳은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제조법인 진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비스킷츠는 이날 경기에서 '김치' 투혼에도 불구하고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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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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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59)의 딸 윌로우 존슨(24)이 프로배구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키 190.5㎝의 존슨은 아버지처럼 왼손을 쓰는 라이트 공격수로, 오리건 주립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는 2018년 미국배구지도자협회(AVCA) 전미 우수상을 받는 등 이름을 날린 뒤 터키 리그와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외신은 존슨의 선수 생활을 여러 차례 조명했다. 존슨의 아버지인 랜디 존슨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투수였다. 2m 7㎝의 큰 키를 앞세운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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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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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뮌헨은 2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승점 75를 쌓은 뮌헨은 2위 도르트문트(승점 63)와의 격차를 12점으로 벌리며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뮌헨은 분데스리가 출범(1963년) 이전을 포함해 독일 프로축구 최상위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32회로 늘렸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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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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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개최 20주년을 맞아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함께 환희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한국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축제가 오는 6월 펼쳐진다. 협회는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은 올해 여러 기념사업을 마련했고, 특히 20년 전 대회가 열렸던 6월에 기념 주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한일 월드컵은 2002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렸다. 협회는 올해 '풋볼 위크' 기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과 보조구장, 풋볼 팬타지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축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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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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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가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스피스는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캔틀레이와 동타를 이룬 뒤 이어진 1차 연장전 승리로 우승했다. 지난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이후 1년 만에 PGA 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한 스피스는 통산 13승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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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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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1)가 2016년 12월 컵 스완슨(39·미국)과 벌였던 최고의 명승부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UFC는 10일(한국시간) "최두호와 스완슨의 전설적인 대결이 '2022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파이터의 경기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건 최두호가 처음이다. 최두호는 1991년 4월 10일생이다. 생일에 선물 같은 소식을 들은 최두호는 11일 UFC 국내 홍보 대행사인 커넥티비티를 통해 "시간이 많은 흐른 뒤라 조금 얼떨떨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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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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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베트남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19 남자 대표팀이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U-23 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장과 경기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지낸 공오균 감독을 최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나 다음 달까지는 박항서 A대표팀 감독이 U-23 대표팀도 맡을 예정이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신태용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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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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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정찬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에게 도전한다. 애초 볼카노프스키는 3월 6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홀러웨이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홀로웨이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자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UFC 전적 7승 3패)에게 챔피언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볼카노프스키는 UFC 10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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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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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침내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로서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스터스 출전 결심을 밝혔다.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뻔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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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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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7·영국)이 팔로워 수가 7천140만명이나 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우크라이나의 한 의사에게 기부했다. dpa 통신은 21일 "베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일하는 의사에게 운영권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베컴의 SNS 계정 운영권을 넘겨받은 소아 및 분만 담당 의사 이리나는 이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의 전쟁 상황을 전하고 있다. 성(姓)은 알려지지 않은 이리나는 "주 7일, 24시간 업무 체제"라며 "거의 목숨 걸고 일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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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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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샘 번스(미국)가 세계랭킹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번스는 21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17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번스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더스틴 존슨(미국)이 10위 밖으로 밀린 사실이 번스의 10위 이내 진입보다 더 큰 뉴스가 됐다. 존슨은 종전 10위에서 1계단 하락해 11위가 됐다. 존슨이 세계랭킹 10위 밖으로 밀린 것은 7년 만이다. 그는 2015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으로 10위 이내로 진입한 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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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