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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립학교 6학년생들의 대부분은 2022~23 학년도 수학과 영어 표준화 시험에서 학년 수준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종별로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티널(Sentinel)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공립학교(Aurora Public Sch00ls/APS)는 지난 학년도 말까지 6학년 학생전체의 30%가 영어과목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6학년 수준의 기대치를 충족한 학생은 전체의 23%에 불과했다. 수학과목도 27%의 목표를 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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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덴버시 및 카운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로는 70번 고속도로, 페더럴 블러바드, 콜로라도 블러바드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덴버 시와 덴버 카운티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관내 모든 충돌사고와 장소를 추적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데이터에는 지난 5년 이내에 덴버 경찰서에 보고된 자동차 충돌 부상자, 사망자, 보행자 사망자수 등 관련 자료가 포함돼 있으며 주민들은 구글 지도를 통해서도 모든 사고 데이터를 볼 수 있다.(https://denvergov.org/openda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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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은 “아픈 어린이들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하기 위해 10명이 필요했는데, 콜로라도 주민 1백명 이상이 나섰다”면서 커뮤니티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콜로라도 아동 병원에서 올해 간 이식이 필요했던 모든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아동병원의 간이식 프로그램의 의료책임자인 에미미 펠드만 박사는 “너무나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자신들의 간의 일부를 기증할 수 있다고 답해 왔으며, 이에 따라 이식이 필요했던 대기자 어린이들이 간의 일부분을 받을 수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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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재산세와 관련해 장기적인 해결책을 개발할 태스크 포스(Commission on Property Tax Task Force/CPTTF)를 조직하는 법안이 주하원에서 통과됐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하원은 CPTTF를 결성하는 내용인 주하원 법안(HB23B-1003)은 지난 18일의 표결에서 찬성 39표, 반대 21표로 통과됐으며 주상원으로 이첩됐다. 이 법안은 주상원에서의 표결과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CPTTF가 결성돼 장기 및 단기 재산세 감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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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가 청소년들의 폭력을 억제,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 보관중인 학생들의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덴버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로라 청소년 폭력 방지(Aurora Youth Violence Prevention/AYVP)의 조셉 데헤라 매니저는 “우리의 목표는 학교에서 행동 문제가 있고 무단결석을 할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식별하고 그들이 일탈행위를 벌이기전에 그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자원(resources)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오로라 시는 청소년 폭력에 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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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선물늘 감사할 것뿐인 어머니에게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건강을 선물해보자.▶ 침구용품 :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쉴드라이프에서 나온 전기요(사진)는 얇고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쉴드라이프 라이트 전기요의 경우 전자파 차단 기술이 적용돼 있고 음이온 방출, 화재방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안전하다. 온도도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부담스럽지 않다. 싱글 사이즈(38X74인치)는 169.99달러, 풀사이즈(53X74인치)는 1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올 초 공개된 올 뉴 쉴드라이프 전기요의 경우 잔류 전자파를 흡수하여 접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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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호흡기 감염으로 심한 기침을 하다 폐렴으로 악화되는 반려견들이 늘고 있어 수의사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덴버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심한 기침 증세로 덴버 메트로 지역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견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폐렴으로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사들은 이번 호흡기 감염은 어린 강아지들이 더 많이 걸리고 있으며 증세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서 신종 바이러스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롭 해리스가 키우는 반려견 어니도 현재 폐렴과 싸우고 있는 많은 개들 중 하나다. 어니는 약 2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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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반려견과 함께 산행을 떠났다 실종된 70대 남성이 두달여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그의 시신을 반려견이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과 아울러 감동을 주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샌 후안 국유림(San Juan National Forest)에서 지난 8월 중순이후 실종됐던 파고사 스프링스 거주 리치 무어(71)의 시신이 그의 반려견인 피니와 함께 발견됐다. 피니는 주인이 사망했음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주변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수색대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무어는 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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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산층’(middle class)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 정의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당신이 사는 곳과 가족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덴버의 경우 4인 가정 기준 연소득이 5만9,000달러에서 17만6,000달러 사이면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에 발표된 연구에서 퓨 리서치 센터는 2021년 기준 ‘중간 소득’(middle-income) 성인을 “가구 규모에 맞게 소득을 조정한 후 연간 가구 소득이 2020년 미전국 중간 소득의 2/3에서 2배인 성인”으로 정의했다. 퓨 리서치 센터는 중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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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재산세 수입 증가율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민투표 발의안 HH(Colorado Proposition HH, 재산세 변경 및 세수입 변경 법안/Property Tax Changes and Revenue Change Measure 2023)이 지난 7일 선거에서 유권자들에 의해 거부됐다. 오로라 시장 선거에서는 마이크 코프만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의안 HH는 찬성 63만5,682표(40.31%), 반대 94만1,222표(59.69%)로 통과되지 못했다. 주택 가치가 두 자릿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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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및 임금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과세 소득과 표준공제가 상향됐다. 국세청(IRS)은 지난 9일 2024년 과세 소득 및 표준공제를 발표했다. IRS는 매년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서 소득세율 구간의 기준 소득과 표준공제액을 인상한다. 다만 전년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인상 폭도 2023년보다 낮았다. I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신 보고자의 세율 10%의 과세 소득은 2023년의 0달러~1만1000달러에서 600달러 늘어난 0달러~1만1600달러로 올랐다. 올해 인상 폭인 725달러와 비교하면 125달러 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1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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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급속도로 인상되기 시작한 콜로라도의 주택보험료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택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지난 수년간 급등세가 계속된 주택 보험료는 2024년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니 메이어는 최근 내셔널 인슈어런스로부터 새로 갱신된 주택보험료 견적서를 받았을 때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보험사의 실수라고 생각했다. 지난해 2,800 달러였던 보험료가 무려 69%나 오른 4,800 달러였기 때문이다. 메이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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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8월 오로라에서 발생한 일라이자 맥클레인(당시 23세)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3명의 오로라 경찰관 중 1명인 네이선 우드야드가 무죄 평결을 받았다. 애덤스 카운티 배심원단은 숙의(deliberation)에 들어간지 3일만인 지난 6일, 우드야드의 2건의 과실치사(reckless manslaughter, negligent homicide)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 우드야드는 당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맥클레인을 처음으로 제압해 체포한 경관으로 체포과정에서 맥클레인의 목을 조르는 등 강압적인 방법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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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의회가 차량 중량에 따라 등록비를 가중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의 운전자들 가운데 대형 자동차와 트럭을 소유한 경우, 최근 주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차량 등록비를 더 많이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이 추가되는 차량 등록 수수료는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것으로 대형 차량의 무게가 부상이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해당 소유자에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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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파이낸스버즈(FinanceBuzz)가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통계자료를 토대로 미전역 600개 도시들의 평균 통근시간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주 똘튼이 34.8분으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똘튼의 평균 통근시간은 미국 3대 도시의 하나인 시카고(32.2분)나 필라델피아(31.1분) 보다도 더 긴 것이다. 콜로라도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의 평균 통근시간은 24.3분으로 미전국 평균 24.4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미국에서 통근시간이 가장 긴 도시 1위는 플로리다주 포인시아나로 43.2분에 달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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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한해동안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주는 텍사스고 반대로 가장 많이 이주해 온 주는 캘리포니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센서스국이 실시하는 연례 ‘아메리칸 지역사회 설문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ACS)의 새로운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해동안 콜로라도로 이주해 온 타주민수는 26만4천여명인 반면, 타주로 이주해 나간 콜로라도 주민들은 23만9천여명으로 추산됐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주는 텍사스로 2만4,500여명에 달했고 이어 플로리다가 2만1천여명으로 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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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와 테네시 등 41개주와 워싱턴DC가 24일, 메타플랫폼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들이 의도적으로 청소년들이 중독될 수 있는 유해한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깔았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방법원과 주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메타가 자사 플랫폼이 청소년들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대중을 오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연방법은 물론이고 메타 자체 정책으로도 금지돼 있는 13세 미만 아동들에게도 고의적으로 자사 제품들을 홍보했다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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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5개 도시 시장단이 최근 1년여 사이 미국에 대거 유입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이유로 연방정부에 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트리뷴, 워싱턴 타임즈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48)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47)은 지난 2일 오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불법 이주민·망명 희망자 구제 대책과 연방 차원의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제프 자이언츠 대통령 비서실장, 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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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판매되는 신형 차량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자동차 딜러 협회(Colorado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C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근래들어 주내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들어서는 전기차 소유가 더욱 증가해 현재 전체 신차 판매의 17.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CAD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콜로라도 주전체 신규 차량 등록률은 2022년 대비 5.5% 증가했다. 콜로라도 북부지역의 신규 차량 등록률 7.8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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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3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2023 Safest States in the U.S.)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총점 42.22점으로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인 전국 43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인구가 훨씬 많은 뉴욕주 26위, 일리노이주 33위, 캘리포니아주 36위 보다도 낮은 것으로 주민당 범죄발생률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 월렛허브는 개인 및 주거 안전(Personal & Residential Safety), 금융 안전(Financial Safety), 도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