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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어 멀리 가는 것은 꺼려지고 그렇다고 해서 집에만 있기에는 뭔가 억울한 여름이 왔다. 그러나 웅장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콜로라도에 살면서 이 자연을 만끽하지 않고 여름을 보내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감동의 순간을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그냥 가족들과 함께 숲 속에 텐트를 치고 대자연과 호흡하며 밤이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단 하루라도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면 훨씬 더 삶에 생기가 일고 가족간에 유대관계도 더 돈독해질 것이다. 그래서 본지는 콜로라도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여행
이하린 기자
2021.07.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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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 국립공원은 1915년 1월 26일, 우드로우 윌슨 대통령이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와 수많은 시냇물, 호수, 폭포들이 산재해 있어 백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 암벽등반가, 등산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또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국립공원들 가운데 하나로, 가장 낮은 지점이 7,860피트에서 가장 높은 롱스 피크가 14,249피트에 이른다. 록키산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폭포 10곳을 찾아 정리해봤다.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록키산 국립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로 더위를 잊어보는
콜로라도 여행정보
이하린 기자
2021.06.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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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 국립공원은 1915년 1월 26일, 우드로우 윌슨 대통령이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와 수많은 시냇물, 호수, 폭포들이 산재해 있어 백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 암벽등반가, 등산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또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국립공원들 가운데 하나로, 가장 낮은 지점이 7,860피트에서 가장 높은 롱스 피크가 14,249피트에 이른다. 록키산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폭포 10곳을 찾아 정리해봤다.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록키산 국립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로 더위를 잊어보는
콜로라도 여행정보
이하린 기자
2021.05.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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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 폭포 주립공원(Rifle Falls State Park) / 라이플 소재 라이플 폭포 주립공원은 필드 카운티 북동쪽의 라이플에 위치한 주립공원이다. 48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에는 70피트 높이의 폭포 3개가 이스트 라이플 크릭에 형성된 석회암 댐 위를 쏟아져내린다. 사슴, 엘크, 코요테, 땅다람쥐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아가고, 크릭에는 무지개 송어와 브라운 송어가 잡힌다. 폭포 인근의 사암 절벽에는 몇 개의 작은 동굴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3종류의 박쥐들이 서식한다. 인근에는 캠핑장, 피크닉 장소, 2마일에 걸친 하이
콜로라도 여행정보
이하린 기자
2021.03.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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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속에 숨겨진 비경, 행잉 레이크 Hanging Lake | 글렌우드 스프링스 소재 행잉 레이크(Hanging Lake)는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이며, 2011년에는 내셔널 내츄럴 랜드마크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콜로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호수 중 하나이다. 행잉 레이크의 매력은 자동차로는 절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는데 있다. 이 호수를 가려면 글렌우드 스프링스까지 가서 차를 세우고 1.2마일 (1.9km)의 험준한 등산로를 올라가야 한다. 빽빽이
콜로라도 여행정보
이하린 기자
2021.02.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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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마운트 엘버트(Mount Elbert) | 부에나 비스타 소재 해발 14,440피트 높이의 마운트 엘버트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만년설이 쌓인 산꼭대기보다는 전나무와 애스핀 나무들로 빽빽이 우거진 산 이자벨 국유림(San Isabel National Forest)을 통해 3마일에 걸친 하이킹 코스로 더 유명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광은 놀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후 늦게 가게 되면 잦은 천둥번개에 노출될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높은 고도로 인한 산소 부족현상도 경험할 수 있
여행
이하린 기자
2021.02.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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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부터 멕시코까지 이어지는 록키 산맥은 북미 대륙의 등뼈 역할을 한다. 덕분에 록키 산맥이 지나가는 주들은 산들이 모여 수려한 지형과 장관을 자랑하는데, 콜로라도도 이중 하나에 속해있다. 덕분에 다이나믹하고 독특한 자연경관들이 콜로라도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어 콜로라도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콜로라도의 보석같은 방문지들을 Enjoy Colorado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우리가 여행을 즐기는데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을 내서 아름다운 콜로라도의 자
여행
이하린 기자
2021.0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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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 토착 식물 생활, 조류 관찰 또는 심지어 양봉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까지, 공립정원(public gardens)은 온 가족을 유혹하기 위해 설계됐다. 덴버 식물원(Denver Botanic Gardens)은 콜로라도주에 있는 식물원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식물원이다. 그러나 그 외에도 다른 공립정원들도 충분히 탐험할 가치가 있다. 다음은 최근 덴버 포스트가 소개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 가족이 가볼만한 유명정원들이다.
콜로라도 여행정보
이은혜 기자
2020.03.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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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자동차로 불과 90 분 거리에 위치한 록키산 국립 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은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이다. 국립 공원 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에 따르면 2018 년 미 전역에서 460 만 명 가까운 인파가 록키산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이 수치는 전국의 국립공원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대부분의 인파가 주로 관광 코스 위주로 록키산 국립공원을 찾는다면, 보다 한적하면서도 록키산 국립공원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9.04.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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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요리를 함께 즐기고 나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지고 무료해지는 상황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를 바 없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역시 터키 요리로 식사를 마치고 나면 TV 시청이나 영화 외에는 특별히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아이템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화 소재를 찾다 자칫 정치 얘기가 나오기라도 하면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도 미국 가정이나 한국 가정 모두에게 해당되는 풍경이다. 이럴 때 콜로라도에 살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책을 나간다면 추억에 남는 추수감사절을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8.1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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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을 맞아 덴버에서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 여섯 곳을 소개한다. 70번 고속도로 또는 93번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노스 테이블 마운틴 파크(North Table Mountain Park)는 덴버 인근에서 반나절 만에 다녀올 수 있는 훌륭한 하이킹 코스로 꼽힌다. 이 산에는 총 15마일에 달하는 하이킹 코스가 있고, 산 위에 광활하게 펼쳐진 평지를 볼 수 있다. 93번 고속도로의 서쪽 기점(West Trailhead)에서 오는 주요 경로는 400피트를 올라가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8.10.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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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스키장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스키의 고장은 바로 콜로라도이다. 지난해‘스키 매거진(ski magazine)’ 이 북미지역‘베스트 스키 리조트 60곳’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지역, 날씨, 눈 상태, 지형, 리프트, 서비스, 접근성, 숙박, 경관, 등등 총 17개 분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3.07.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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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는 총 306개의 골프 코스가 있다. 이중 골프장이 가장 많은 도시는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그리고 오로라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 외에도 콜로라도에는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멋진 골프장들이 이곳저곳에 산재해있다. 콜로라도 최고의 골프장 랭킹 20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urora Golf Course오로라 골프장머피 크릭 골프 코스(Murp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3.07.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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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National Park) 북미지역에서 가장 높은 모래 언덕에서부터 서반구 지역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에 이르기까지 콜로라도에 있는 4개의 국립공원들은 하나하나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블랙 캐년 국립공원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북미 지역에서 거니슨의 블랙캐년 국립공원만큼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3.07.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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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있는 수십개의 대학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보았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웹사이트에 지원 자격 및 지원 절차, 수업료 등을 자세하게 적고 있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원하는 대학의 웹사이트를 꼭 방문해보기를 바란다.ㆍ공군 사관학교(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1954년에 설립된 공군 사관학교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13.07.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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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사 스프링스 Pagosa Springs Pagosa는 남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있는 작은 산악 마을이다. 대륙을 따라 위치한 록키 산맥에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와 미국 서부의 골드 러쉬문화를 상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핫 스프링스 리조트는 파고사 스프링 온천 지역의 온천수가 처음으로 뿜어져 나오는 봉우리를 중심으로 무려 18개의 작고 큰 온천탕으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09.12.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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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설퍼 온천은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볼더로 오는 중간에 있다. 콜로라도 한인들이 즐겨 찾는 온천으로 크고 작은 야외온천이 10여개 있고 실내온천도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아주 작은 마을의 기차길 옆에 위치한 아담한 온천으로, 얼마전에 한국인이 인수해서인지 샤워실, 탈의실, 락커 등 시설이 비교적 좋고, 깨끗한 편이며 산과 개
여행
weeklyfocus
2009.12.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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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그렌우드 스프링스, 또는 그렌우드 핫 스프링스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천연 온천 야외 수영장이 있다. 그렌우드 스프링스는 록키 산맥의 심혼과 어우러진 온천의 경관은 옥외의 연인들에게 낙원 안에 있는 듯한 아늑함을,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느낌을 준다. 1880년 세워진 그렌우드 핫 스프링스 의 야외 온천장과 콜로라도 호텔은 이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09.10.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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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유타주에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덴버에서 아치스 국립공원은 하루 코스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수 억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 동안 물과 공기가 빚어낸 천연조각물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곳이 유타주에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이다. 수 백 개에 이르는 화려한 아치들과 첨탑들이 병풍처럼 서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은 유타주 솔트레이크
콜로라도 1박2일
weeklyfocus
2009.09.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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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a Verde 국립공원에서 동쪽으로 35마일 지점. 콜로라도 남서쪽, San Juan 국유림에 둘러 싸인 관광도시 듀랭고. 메인스트리트에는 서부극 그대로의 술집, 식당, 기프트샵 들이 즐비해 있어 마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다. 관광 성수기 여름에는 증기기관차, 등산이나 하이킹, 요트, 낚시를 즐길 수 있어 활기차다. 듀랭고에는 고풍스런 Stra
콜로라도 여행정보
weeklyfocus
2009.09.24 04:25